(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리월(李玥),장함여(张涵予)가 주연을 맡은 국경 헌례 드라마 ‘최후의 99일’이 북경에서 방송 발표회를 가졌다.
이 드라마는 9월 16일부터 북경텔레비전방송국과 절강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 련합으로 방송되며 국경절을 전후해 또 운남, 복건, 천진, 중경, 산서텔레비전방송국에서 방송된다.
드라마 줄거리: ‘최후의 99일’은 해방전야, 상해 지하당이 민주인사들을 엄호하여 그들이 북상하여 새 중국 제1기 정치협상회의에 참가하도록 하기 위해 국민당 특무기관과 생사의 박투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것이다.
드라마의 감독 왕준(汪俊)은 “나는 드라마를 순수한 간첩싸움으로 만들지 않았다. 드라마속에 많은 사랑이야기를 넣음으로써 인물들의 풍부한 내심세계를 펼쳐보였다. 이는 기타 간첩제재의 드라마와 다른 특점이라 하겠다”고 말했다.
/서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