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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국 기업가 태양도년례총회, 할빈의 황금명함으로
//hljxinwen.dbw.cn  2021-09-18 14:59:00
 
 

  황금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오는 송화강변 태양도에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기업가 태양도 년례총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상의 공감대를 이루며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회의가 열린 것이다. 태양도에서 날아든 희소식, 동북진흥의 우렁찬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영구 회의 개최지"

   "할빈을 년례총회 영구 개최지로 확정한다!" 왕조력(王兆力) 흑룡강성당위 상무위원, 할빈시 당위서기가 축사에서 "할빈은 높은 표준의 서비스와 전방위적인 보장 원칙을 견지해 중국기업가 태양도 년례총회가 매년 국내외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갖춘 최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노래 "태양도에서" 노래말처럼 "벗들이여 지혜와 힘을 바치면 래일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다! 21년을 걸어온 야부리 중국기업인포럼은 이미 "남방에는 박오가 있고 북방에는 야부리가 있다"라는 이름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앞으로는 "겨울엔 야부리, 황금가을엔 태양도"——중국 기업가 태양도 년례총회가 스마트 할빈의 또 하나의 황금 명함이 될 것이다.

  "동북 전면 진흥 '14.5'실시방안'이 가장 큰 기회"

   이번 년례총회 주제는 "'14.5'계획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자"이다. 년례회의 귀빈들은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거친 "동북 전면 진흥 '14.5' 실시방안"이 '14.5' 발전을 위한 시간표와 시공설계도를 명확히 제시해주었다고 말했다. 방안은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정책보장을 강화하며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와 중대한 개혁조치 등의 실시를 추진하는 방면에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당과 정부의 동북진흥방침과 정책에 대해 철저하게 리해하고 적시적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 바로 가장 큰 발전의 기회이다.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새로운 기회를 맞아 형세에 따라 계획하고 실천하며 형세에 순응하고 편승하여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써내려가야 한다.

  "동북은 왜 가능한가"

   "14.5계획의 시작, 동북진흥 돌파의 길"주제 대화에서 "동북이 가능할가? 동북은 왜 가능한가?" 이런 문제에서 기업가들이 제일 먼저 보여준 것은 무엇보다 책임감이다. 적잖은 기업가들은 "동북의 진흥과 돌파는 무엇보다 먼저 기업의 진흥과 두드러짐"이라며 "활력이 있고 품질이 높은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일부 국유 대기업들은 자체 발전 외에도 핵심 업무를 둘러싸고 산업사슬의 상,하류 기업을 육성해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국유기업의 선도, 민영기업의 상호작용 및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 산업 클러스터의 련동으로 흑토지에 또 다시 꽃이 만발할 것이다.

  "큰 것만 추구하지 말고 실력을 키우는데 전념하라"

   기업발전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발전구도에 융합하는 문제에 대해 기업가들은 혁신 구동에 대해 가장 많이 언급했다.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 곧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고 혁신을 모색하는 것이 곧 미래를 모색하는 것이다. 기업인들은 혁신에 대해 주옥같은 말들을 남겼다. "큰 것만 추구하지 않고, 실력을 키우는데 전념해야 한다. 시장의 폭이 10cm밖에 안되더라도 1킬로미터 깊이로 파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혁신을 위한 혁신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이여야 하며 인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이어야 한다." "핫트렌드를 따르고 경주로를 다투며 성과를 따내야 할뿐아니라 더우기 새 길을 닦고 새 나무를 심어야 한다"...... 제도혁신, 패턴혁신, 관리혁신, 기술혁신 등 혁신생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회의 참가자들은 제도혁신에 크게 주목했다. 그들은 제도혁신이 가장 심층적인 혁신이고 생산관계에 대한 돌파이며 초장기적 경제성장의 가장 근본적인 원동력이라고 주장했다. 다음 단계의 혁신 주력 방향에 대해서도 회의 참가자들은 자체의 판단을 공유했다. 중국과학원 구양종찬(欧阳钟灿) 원사는 동북지역의 자원우세와 결부시켜 1. 스마트 제조, 차량인터넷(IOV), 스마트 농업, 2. 디지털 작업장과 디지털 공장의 대대적 발전, 3.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 전환 추진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소속을 따질 것이 아니라 활용가치를 추구해야"

  회의 참가자들은 혁신에 의한 경제의 견인성 성장과 관련해 가장 핵심적인 것은 역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인은 끈기가 있어 제도 설계만 잘하면 중국의 혁신은 희망이 있다. 관건은 사람과 제도에 있다.

   동북지역은 인재 우세를 가지고 있고 중점 대학이 밀집해 있다. 과거에 전국에서 동북지역의 공헌 중의 하나가 바로 전국 각지로 인재를 수송한 것이다. 수많은 동북 출신 기업가들이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업은 인재회류를 이끄는 매개가 될 수 있다. 인재의 소속을 따질 것이 아니라 활용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인재 활용 방식을 혁신하여 더욱 많은 인재가 동북 진흥과 룡강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쁘게도 흑룡강이 훌륭한 경영환경을 애써 조성하고 혁신의 '골든 씨앗'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육성하고 있어 멀지 않아 이 비옥한 땅에 갈수록 많은 기업이 뿌리내리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사상 해방의 깊이가 동북진흥의 높이를 결정한다"

       2021 중국 기업가 태양도년례총회는 파트너들이 즐겁게 모이는 년례총회이며 더우기는 아이디어가 서로 모이고 빛을 발하는 년례총회이다. 사상이 한걸음 더 해방돼야 개혁개방도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사상 해방이 없으면 개혁 대돌파도 있을 수 없다. 한 나라도 그렇고 한 지역도 그렇다. "14.5"계획을 힘차게 시작하고 동북진흥에 박차를 가하는 새로운 길에서 사상해방의 깊이는 동북진흥의 높이를 결정한다. 종경후(宗庆后) 항주 와하하그룹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경리가 영상련결을 통해 말했다싶이 "할빈은 매력과 기적으로 가득 찬 도시이다. 동북경제가 아직은 올리막을 톺아오르고 있는 단계이지만 방향이 정확하고 출발도 탄탄하다. 변화하고 있는 동북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14.5'계획이 시작됐다. 동북경제와 중국경제의 미래가 기대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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