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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면 붓는 사람, ‘이것’ 점검하셨나요?
//hljxinwen.dbw.cn  2021-09-06 11:30:33

  특별한 리유 없이 자꾸 붓는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해봐야 한다.

  부종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는 체액량이 늘어나 생기는 증상이다. 콩팥, 심장 등에 이상이 생기면 생길 수 있기에 부종이 오래간다면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소변검사 등을 받아봐야 한다. 검사를 받고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생활습관으로 인한 부종일 가능성이 높다.

  부종인지 확인하려면 발목 눌러봐야

  먼저 부종인지 살이 찐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발등이나 발목 주위를 눌러보면 된다. 부종이라면 누른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거나, 천천히 살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누른 자국이 그대로 있다면 부종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체액이 4~5L 정도 쌓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종이 심해지면 ▲체중이 늘거나 ▲하루 중 심한 체중 변화가 있거나 ▲소변량이 줄거나 ▲잠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거나 ▲반지 혹은 구두가 꽉 끼거나 ▲아침에 눈이 많이 붓거나 ▲누우면 숨이 차서 일어나 앉아야 하거나 ▲운동할 때 숨이 가쁜 증상 등이 나타난다.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부종 원인

  ▶과도한 다이어트=과도한 다이어트로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혈관 속 수분이 각 장기에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알부민이 단백질로 합성되기 때문이다.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체내 알부민 량이 부족해지면 혈관 속 수분이 정체돼 부종이 생기게 된다. 특히 채소·과일 위주로 먹는 다이어트를 하면 체내 단백질 함량이 불균형해져 부종이 생기기 쉽다.

  ▶고탄수화물 과다 섭취=흰쌀, 밀가루, 흰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과하게 분비된 인슐린은 신장 세뇨관이 나트륨과 수분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작용해,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게 한다.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면서 부종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오래 서 있는 자세=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특정 부위(주로 종아리)에 체액이 몰린다. 혈관에 있어야 할 체액이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 사이에 쌓여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부종 완화하려면 근력보단 유산소 운동해야

  생활습관만 바꿔도 대부분의 부종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영양소는 고루 섭취하되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해, 단백질 결핍을 막아야 한다. 식사 후에는 나트륨 대비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나 오렌지를 디저트로 먹으면 좋다.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흰쌀밥과 밀가루 등 정제 식품은 삼가고 리뇨 작용을 하는 팥과 율무 등을 섞은 잡곡밥을 먹는 게 좋다. 운동은 혈액과 수분을 근육 사이에 쌓는 근력 운동보다, 혈액순환을 돕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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