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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개혁 가속도
//hljxinwen.dbw.cn  2021-08-30 11:20:08
 
 

  2019년 8월 30일,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가 설립되였다. 흑룡강에 위치한 중국 최북단의 자유무역구로서 2년래, 룡강의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 진척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대담하게 시험하고 밀고나가며 자주 개혁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멋진 모습도 보여주었다.

       2년래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는 솔선적으로 제1차 성급 혁신실천사례를 출범시켜 200개가 넘는 제도혁신 성과를 창출한 가운데 신규기업이 1만 1403개, 그중 신규 외자기업이 전 성의 24.1%를 차지했다. 이 빛나는 성적표는 최북단 자유무역구 개혁개방의 '선두주자'와 '테스트필드'역할이 꾸준히 체현되고 있음을 립증해주고 있다.

  제도 혁신과 차별화

  지난 2년간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러시아와 국경 지역의 특색우세에 립각하여 차별화된 탐색과 실천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제도체계가 꾸준히 보완되고 혁신의식이 현저히 증강되였다.

       흑하시 러품다(俄品多)경제무역유한회사의 창고센터, 라이브방송을 보는 팬들에게 상품의 품질과 공급원이 충족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스타들은 생방송 장소를 창고센터로 '옮겨왔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간편한 운송으로 하여 기업의 주문량이 끊이질 않고 있다. 조언국(赵彦国) 총경리는 "올해 온라인 클라우드 물류센터의 주문량이 매일 평균 2천에서 5천건 안팎에 달한다. 현재까지 50만~60만건을 발송했다. 기업은 할빈, 수분하 등 여러 도시에 클라우드 물류센터를 설립해 구매업체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가 설립된 이래 러품다경제무역유한회사는 지리적 우세와 우혜정책에 힘입어 국제전자상거래 해외창고, 국경창고, 중계창고, 전치창고(소비자 근접형 도심 물류창고) 간의 데이터 련동 화물운송 방식을 통해 수출입 량방향 통로를 개통했다. 이처럼 중러 국제전자상거래 산업협력 새 모델을 구축하는 수출입회사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다국산업 클러스터건설을 다그치고 있는데 선후로 50여 개 중앙기업과 국유기업, 대형 민영기업이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에 안착했으며 신규기업이 2000개 이상이고 신규 자본이 80억원을 넘어섰다. 윤홍매(尹红梅)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 정책법규국 국장은 "흑하분구에서 총 3차례의 혁신사례를 출범시켰다. 현재 첫 2차례의 35개 혁신사례가 성급 전문가의 심사를 거쳤으며 10개 혁신사례가 전성 복제 보급 허락을 받았다. 그중 중러다국클러스트 혁신사례는 국가급 우수 사례로 되였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경지역과 개방협력의 새로운 우세를 적극 구축하는것은 제도혁신의 총체적 목표이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수분하분구는 '철도해상 련동'방식을 통해 새로운 세관 입국 검사모델을 형성했다. '중국-외국-중국' 륙해 련계운송 다국 화물운송모델을 구축해 '남하북상' 다국 륙해련계운송 통로를 뚫었다.

  2년래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는 제1차의 성급혁신실천사례를 출범시켜 200개가 넘는 제도혁신성과를 창출했는데 그중 대러시아 특색혁신사례가 67개에 달한다. 국가의 전 6차례의 개혁시범 중 흑룡강성의 도입에 적합한 개혁시범경험의 복제보급률이 93.9%에 달했다.

  비즈니스환경의 국제화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는 국제 선진 경제무역 규칙에 맞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에 입주한 이래 지능형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자주설계 및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할빈해린과(海邻科)정보기술유한회사의 년간 생산액은 2016년 726만원에서 2019년 6200만원을 넘어섰으며 2020년에는 1억원에 이르러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업의 강한 실력뿐이 아니라 더욱이 비즈니스환경이 꾸준히 최적화되면서 큰 힘이 되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서경보(徐敬宝) 기업발전부 경리는 "전염병기간, 기업의 자금회수가 느렸다. 현금 흐름의 부족은 기업의 인력 안정에 큰 영향을 미쳤고, 더욱 기업의 핵심 인재에는 도전이였다. 기업이 속수무책일 때 정부가 앞장서서 기업 부동산 저당금을 면제하고 지적재산권을 '현금화'하기 위해 500만원의 특허저당담보대출을 보냈다. 이는 자유무역구 할빈분구의 첫 특허저당담보대출이다. 올해 기업의 영업수입이 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고속발전시기에 들어선 해린과는 본부를 심천에서 할빈으로 옮기는 대담한 결정을 내렸다. 자유무역구의 비즈니스환경과 정부의 정책지지, 인재보너스에 매료되여 이곳으로 왔다"고 말했다.

  나위(那威)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비즈니스국 부국장은 "선진 지역을 기준으로 올해 정부기능 간소화, 권리 이양, 서비스 최적화에 관한 개혁 분공방안을 출범했다. 5개 차원에서 203개 조치를 통해 할빈분구의 상업제도개혁, 건축허가 처리, 재산등록 등에서의 애로점을 한층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2년여간, 할빈분구는 차례로 93개의 제도혁신사례를 출범시켜 전 성, 전국에서 최초로 '하나의 도장으로 심사비준 관리', '하나의 대오로 집법 관리' 등 심층적인 개혁을 실현해 많은 기업을 자유무역구에 유치했다. 흑하분구와 수분하분구도 '투자유치 10갈래' 등 지원정책을 출범해 산업집결을 끄는 정책 지원시스템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영업허가증과 경영허가증 분리'개혁을 3개 분구에서 전면적으로 보급했으며 '건축허가 처리'. '계약 리행' 등 분야는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산업 프로젝트의 집약화

  량질의 비즈니스환경, 우월한 지리위치, 혁신제도모델은 자유무역구에 입주한 기업의 발전에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했고 각종 부대서비스의 업그레이드와 프로젝트 주체의 착지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수분하의 굉정통달(宏程通达)수출입무역유한회사는 러시아와 유럽을 상대로 평행차 수출입 업무를 전개하는 회사이다. 전에 회사는 중국전자통상구 할빈데이터지점으로 가서 세관 전자 통상구카드를 만들어야 했지만 분구에서 '세관은행-KEY련결'금융업무를 혁신함에 따라 업무처리시간이 단축되고 원가가 줄어들어 기업의 착지에 '가속도'가 붙게 되였다.

  2019년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에서 운영에 들어간 신실크로드산림물유한회사도 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를 다그치고 있는 가운데 해외 벨로고르스크 가공구와 국내 합판 공장, 바닥 공장, 가구 공장, 조립재료 공장이 잇달아 건설돼 곧 전 라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흑하분구 자유무역구관리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기업의 공장건물 및 주변의 부대시설, 전력 등 방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에 정위(正威), 만과(万科) 등 백억원을 넘는 프로젝트가 빠르게 투자, 안착되였다.

  2021년 7월 말까지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에 건설한 신규 기업이 1만 1403개로, 현판식 전보다 66.8% 증가했으며 그중 신규 외자기업이 전 성의 24.1%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자유무역시범구의 대러시아 개방혁신은 점선식 배치, 차별화 탐색에서 련속식 성과, 선도식 실천으로 도약했고 대형 플랫폼, 대형 프로젝트 건설이 가속화했다. 금융 협력, 생산능력 협력, 국제상업무역 등 전방위적인 산업형태를 아우르고 있는 만과 중러 산업단지는 모스크바 러중산업단지와 다국간 자매단지를 형성해 중러 량 단지의 협력을 실현하게 된다. 중러 량국의 첫 하천횡단대교, 글로벌 첫 다국간 삭도 중러 량국 하천횡단 삭도가 곧 개통되여 대러시아 경제무역 왕래의 쾌속통로와 통상구, 무여그 가공융합 발전을 일체화한 기능구를 형성하게 된다. 수분하 상호무역(국제)물류가공단지는 러시아산 곡물 수입 등 자원개발산업의 착지 가공을 통한 가치증대를 실현해 호시무역의 전반 산업사슬을 구축할 예정이다.

  2년래,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는 이미 전면적으로 꽃을 피우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전 성의 0.3분의 1 면적으로, 대외무역 수입과 수출액의 8분의 1 이상을 기여한 이 지역은 앞으로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룡강의 진흥을 이끌고 진흥에 새 엔진을 달게 될 것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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