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의 봄은 봄꽃이 만발해 꽃나들이하는 최적 기간이다. 5월의 흑하시 애휘(爱辉)는 꽃샘추위로 아직 겨울의 여운이 조금 남아있지만 길거리 곳곳에서 환화게 핀 봄꽃들이 눈에 안겨온다.
애회의 만개한 복숭아꽃들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도시를 환하게 장식했다. 그런 가운데 수많은 관광객들이 여기를 찾아 복숭아꽃 구경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