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자연자원부가 제2진으로 전국 77개 록색탐사 시범 프로젝트를 발표, 흑룡강성의 2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는 흑룡강성이 처음으로 선정된 것이다.
록색탐사란 지질 탐사의 전 과정에 록색발전 리념으로 고효률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 기술, 공법과 설비 등을 활용해 생태환경에 미치는 불리한 영향을 감소하거나 없애도록 하며 동시에 환경적 요소에 대해 회복작업을 진행하고 지질탐사, 생태환경 보호 및 관리, 탐사와 지질 사이에 조화를 이룬 탐사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요구에 따라, 관련 기관이 자발적으로 신청하고 성급 자연자원 담당부서가 추천한 후 또 심사를 걸쳐 최종적으로 전국 총 77개의 프로젝트가 제2진 록색탐사 시범프로젝트의 선정 기준에 부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2개 탐사 프로젝트는 흑하시 보천촌 구리-다금속광 탐사와 눈강현 삼합툰 금동-다금속광 탐사 프로젝트이다. 흑하시 보천촌 구리-다금속광 록색탐사 시범 프로젝트는 흑룡강성 제1지질탐사원이 맡아 진행했는바 휴대용 드릴로 공사를 함과 아울러 록색탐사 시추 공사현장 기준화건설 작업도 탐색해봤다. 이는 향후 흑룡강성의 록색탐사 작업 본격화를 실시하는데 참고를 제공했다. 눈강현 삼툰둔 금동-다금속광 록색탐사 시범 프로젝트는 흑룡강성 자연자원조사원이 맡아 진행했다. 깊이 측정 방법을 교체하고 휴대용 드릴 등 새로운 설비와 방법을 활용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한데다가 생태환경을 즉시 회복하는 작업도 진행하여 량호한 생태환경 보호 효과를 보았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