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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애교사, 사랑과 지혜로 교단 빛내다
//hljxinwen.dbw.cn  2020-11-25 15:51:00

  1998년도에 할빈사범대학 력사전공을 졸업한 김성애선생님은 대학졸업 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 배치되여 지금까지 22년간 교사로 있으면서 할빈시력사학과 골간교사로, 12년간 담임교사로, 9년간 교연조장으로, 6년간 학년조장으로 활약하였다. 담임교사로서 금년 7월에 졸업한 학생을 포함하여 5기의 고3학생을 졸업시켰으며 현재 고중1학년 력사교사를 력임하고 있다.

  새로운 리념으로 교수개혁의 선두에 나서다

  김선생님은 새로운 교육리념을 부단히 탐구하고 실천하여 력사교사로서 능력을 높이였다. 8차례 고중3학년의 수업을 맡는 동안 대학입학시험에서 번마다 성평균을 초과하였다. 력사학과가 여러번 개혁을 거치여 새로운 리념과 내용으로 바뀌였지만 부단히 학습하고 실천하는 가운데서 개혁의 발걸음에 맞추어 탐구함으로써 학생실제에 알맞는 자주학습방법과 효률높은 과당수업모식으로 모색했다.

  문과수업년회에 내놓은“명조의 건립과 전제제도의 가강”을 예비수업할 때 당시 맡은 고3은 낡은 교과서이고 아래학년은 이미 새로운 교과서가 보급된 상황이였다. 처음에 김선생님은 전통적인 강의법으로 낡은 교과서 내용을 가르치며 아무런 지장없이 순리롭게 수업을 마치였다. 그런데 지도교사의 한마디가 골을 때리였다. “한시간 수업에서 학생들이 몇차례 발언하였습니까? 학생들이 지식을 얼마나 장악했는지 보아냈습니까?”김선생님은 자신의 부족점을 인식하고 인차 사로를 바꾸어 창의적인 정경설치, 과학적인 물음설계, 학습에서 학생의 주도역할, 학생들의 능력에 대한 믿음으로 대담하게 학습마당을 학생들에게 돌려줌으로써 명실에 부합되는 모범수업으로 환영을 받았다. 그리고 수업총화를 제때에 하여 새로운 리념으로 탈변하는 좋은 기회로 삼았다. 그리하여 경험을 정리총화한“새로운 리념으로 낡은 교과서를 강의하다”라는 교육이야기가 할빈시1등상을 받았고 또“나의 교육이야기”라는 책에 수록되였다.

  김성애교사는 평소 사업가운데서 교육리념에 대한 갱신을 제때에 하고 새로운 수업모식을 탐구하며 끊임없이 교사로서의 자질을 높이였기에 그후 수업“문예부흥거장의 인문풍채”로 전성 력사수업경색에서 1등상을수여받았고 그 수업설계가 성급 1등상, 멀티미디어설계가 동북3성급 1등상을 수여받았으며 또“경제체제개혁”수업이 시급 1등상을 수여받았다. 그외에도 김선생님이 참여한 교육과학연구항목“인터넷배경에서의 중학교정보기술학과 교육학모식에 대한 연구”는 이미 원만하게 마무리되였다.

  이어서 진행한 소인수학급모식에 대한 탐구는 현재 조선족학교실정에 알맞는 연구로서 교외로 나가서 배우고 돌아와 실천하는 가운데서 선진적인 경험을 전교 교사대회에서 소개하였다. 그리고 학교에서 조직한“소인수학급모식”수업전시활동에서《민족공업의 굴곡적인 발전》을 성공적으로 내놓아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고 동료와 령도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할빈시조선족중학교 소반화교학연구토론회에서“베르사유체계”수업이 할빈시1등상을 수여받았다. 학교에서 진행하는우수교사평선활동에서 학생들의 투표를 거쳐 두차례“가장 책임심있는 교사”로 평선되였고 2015년에는 다른한 교육연구항목“소반화배경하에서학과교학의 유효성에 대한 실천연구”에 참가하였으며 이미 원만히 마무리되였다.

  우점으로 모든 학생들을 고무하여 전면발전을 도모하다

  2006년부터 12년간 담임교사로 사업한 김선생님은“먼저 바르게 크고 후에 인재로 되자”, “진정한 문화인이 되자, 진정한 문화는 마음속깊이 자리 잡은 수양, 남의 일깨움이 없는 자각성, 자률을 전제로 하는 자유, 남을 배려하는 선량함”등 리념으로 자신과 학생들을 요구하였다. 새로운 학급을 맡을 때마다 김선생님은 애써 학생들의 우점을 발견하고 학생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학습성적에 상관없이 노력하고 품성이 바른 학생으로 교육하였다. 그리하여 학생마다 자신심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책임지며 최선을 다하여 대학시험에 도전하였다.

  2015년급의 고중1학년 학생중 조00는 학습목표가 없이 고중생활에 적응하기 아주 힘들어했다. 김성애교사는 이 학생이 수학에 조금 흥취가 있는것을 발견한후 고무와 관심을 아끼지 않았는데 차츰 수학성적이 돌출하였다. 자료를 찾아주고 수학과대표를 시켜주고 하면서 자신심과 학습열정이 올라간 조00는 수학성적이 반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면서 다른 학과의 학습도 자연히 진보했는데 나중에 대학입시에서 509점의 높은 성적으로 중점대학에 입학하였다.

  2008년급의 학생 진00는 학습이 차하고 늘 무단결석을 하여 학급풍기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였지만 노래를 즐기고 잘하는 우점을 발견한후 건교60주년 문예공연을 조직하는 기회에 이 학생을 고무격려하여 무대에 오를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며 학부모도 볼 수 있게 요청하였다. 진00학생은 점차 생활을 열애하고 자률하는 학생으로 변하였고 대학시험도 순조롭게 치르게 되였다.

  대학시험을 치른 후 김선생님을 찾아온 많은 학생들은“선생님의 고무와 도움에 감사합니다. 성적은 별로이지만 죽도록 노력했기에 후회가 없습니다.”하고 인사하군 한다. 졸업하여 몇년후에도 설명절 때면 찾아오는 학생들이“그때 선생님의 말씀이 지금도 나에게 도움이 됩니다”라고 인사할 때면 김성애선생님은 교사로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보람을 느끼군 한다.

  다년간의 담임사업경험을 모아 참여한 과학연구항목“부모가 곁에 없는 학생들의 사상도덕교육에 대한 연구”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였다. 그리고 2019년에 또 과학연구항목“산재지구조선족학교의 덕육종합실천활동에 대한 교육연구”에 참가하여 이미 원만히 마무리되였으며 덕육실천전시수업“민속문화지식에 대해 알아보기”로 1등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교육이야기“엄격함이 사랑속에 흐르게 하라”,“참다운 한차례 조회”로 전국1등상을 수여받았으며 학교에서“특수공헌상”을 두차례 수여받았다.

  김선생님이 담임하는 학급은 학교에서 조직하는 여러가지 과외활동에도적극 참여하여“12.9”대합창 1등상 등을 수여받았고 할빈시 우수집체, 할빈시 우수단지부, 학교 문명학급, 학교우수집체 등 명예를 수여받았다. 그리고 금년 코로나시기에도 김선생님이 맡은 학급의 24명학생들은 대학입학시험에서 13명이 중점대학점수선에, 8명이 본과점수선에 오른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교연조건설과 공회활동에 발벗고 나서다

  력사교연조장으로 있는 동안 조의교사들을 이끌고 교연조활동을 적극 조직하여 선두에서 새로운 교육리념과 교수방법을 탐구하고 교류학습하면서 화목하고 함께 진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소인수학급 학습모식을 추진하는 새로운 형세하에서 조원들과 노력하여 점차 “자주학습-합작탐구-총결승화”의 학습모식을 내놓았다. 그리하여 우수교연조, 모범교연조, 우수교수안교연조 등 영예를 여러번 수여받았다.

  건교70주년기념행사대 담임교사직과 4개학급의 수업을 맡은 바쁜 몸이지만 대합창, 대형무대극 등 문예절목에 적극 참여하여 정채로운 공연에 자신의 힘을 보태였다. 그리고 학교를 대표하여 여러차례 시에서 조직한 배구시합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할빈시우수공회적극분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수상의 영광으로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다

  김선생님은 교육사업을 사랑하고 당의 교육방침을 받들어 학생들을 바르게 가르치며 지행합일의 윈칙으로 학생들의 종신학습과 발전을 위한 교육리념을 창신적으로 실천하였다. 그리하여 학생들이 좋아하고 학부모들이 존중하고 동사자들이 인정하고 령도가 신임하는 훌륭한 교사로서 할빈시 우수교사, 할빈시 신세대창업자, 할빈시“3육인”선진사업자, 할빈시 우수담임교사, 할빈시 덕육선진사업자,할빈시 모범사업자, 할빈시“천우”교사, 대공, 공, 합조일중“가장 책임심이 있는 교사”등 많은 명예도 받았다. 담임했던 학급도 할빈시 우수집체, 할빈시 우수단지부, 교내 우수집체, 교내 문명학급 등 명예를 얻었다.김성애교사는 22년을 하루같이 교육일선사업에 자신을 헌신하고 열심히 분투해온 훌륭한 분이다. 실로 초불처럼 자신을 불태워 학생들을 밝혀주는 새시대의 모범교사로서 손색이 없다. 많은 영예를 받았지만 과거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부단히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노력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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