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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관’(奪冠) 승승장구…중국 여자배구 정신 재현!
//hljxinwen.dbw.cn  2020-10-16 09:02:27

  중국 여자배구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탈관’(奪冠)이 9 월 25 일 개봉했다. 영화는 중국 여자배구 총감독 랑핑(郎平)이 여자배구 장저우(漳州) 훈련기지로 다시 돌아와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1980년대 여자배구의 피나는 훈련과 경기 장면을 그려냈다. 중국 여자배구는 수십 년간 줄기차게 분투하면서 조국을 빛냈다. 우여곡절도 겪었고 승승장구하기도 하고 바닥을 치기도 했지만, 시대를 불문하고 여자배구 정신은 중국인의 핏속에 각인되어 있다. 영화 ‘탈관’과 함께 중국 여자배구가 격정을 불사르던 시절을 되새기며 대대로 이어지는 분투 정신을 느껴보자.

  국경절 박스오피스 선두권…8억 8천만 위안 기대

       영화는 중국 여자배구 40년 여정을 거슬러 올라가 수세대 중국 여자배구인들의 불굴 의지와 쉬지 않고 분투한 정신의 계승을 그려냈다.

       10월 7일 오후 5시 28분 56초 기준,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분석기관 마오옌(貓眼)은 ‘탈관’의 박스오피스가 6억을 찍는 순간을 목격했다. 희소식이 전해지면서 ‘탈관’을 사랑하는 무수히 많은 네티즌들은 영화가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탈관’은 9월 25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탔다. 평점 9.1을 기록하면서 개봉 첫 주 종합 흥행수입 1억 6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단시간 내에 이런 성적을 낼 수 있었다는 건 ‘탈관’이 웰메이드 수작임을 방증한다. 마오옌이 ‘탈관’의 박스오피스를 8억 8천만 위안(약 1500억원)으로 예상하면서 박스오피스는 상승 행진을 이어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0월 4일 홍콩 언론이 발표한 박스오피스 상황에서 ‘탈관’은 개봉 4일째 136만, 4일 하루 35만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000만이면 홍콩 박스오피스 연도 10위권에 들 수 있다. 대박을 터트린 셈. 특히 주연이 모두 본토 연예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특히 더 그렇다. ‘탈관’이 홍콩 국산 영화의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이 기록을 8일까지 이어갔다는 점이 더욱 주의를 끌고 있다. ‘탈관’이 관람객 동원이나 시장 인기에서 모두 시장 평균치를 훨씬 상회하는 기록을 세운 것은 ‘탈관’에 대한 홍콩 영화 팬들의 사랑을 입증한다.

  중국 여자배구는 모든 중국인의 마음속에 중요한 자리를 꿰차고 있다. 관객들은 중국 여자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 탈관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자못 기대하는 바가 컸다. 하지만 ‘탈관’을 보는 것이 시험을 치르듯 쿠키 영상이 이렇게 많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쿠키 영상은 영화 마지막 클라이맥스인 중국 대 브라질 경기다. 이 장면은 중국 여자배구 현역 팀원이 출연해 완성했다. 여자배구 선수들은 자신이 자신의 역을 연기했다. 후이뤄치(惠若琪)는 후이뤄치 역을, 주팅(朱婷)은 주팅 역을, 쉬윈리(徐雲麗)는 쉬윈리 등등. 영화 속 랑핑은 어쩜 저리 젊은 시절 랑핑을 쏙 빼닮았을까? ‘공부’를 한 팬이라면 랑핑의 딸 바이랑(白浪)이 랑핑으로 분했음을 눈치챌 수 있다. 바이랑은 14살 때 배구를 시작해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캘리포니아 TCA팀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녀는 연기를 잘 해내지 못할까 봐 여러 번 거절하다 출연 후 연기를 처음부터 배우기로 결정, 1개월간 15kg을 감량하고 어머니가 분투했던 청춘을 직접 연기했다.

  수세대 중국인에게 영향 끼친 여자배구 정신

  1981년 최초로 세계 우승을 차지한 여자배구는 2019년 10번째 세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과정에서 여자배구 정신은 40여 년간 전해지면서 자신에게 도전하고 쉬지 않고 분투하는 정신의 금자탑을 쌓았다. 쉬지 않고 분투한 청춘 세월은 무수히 많은 중국인의 황금 추억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자배구 정신’은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 정신적 신념이 되어 수세대 중국인을 고무시켰다.랑핑이 책 ‘중국 여자배구는 영원히 젊다’에서 “궁지에 몰려서도 마지막 1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여자배구 정신이다. 꼭 우승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영원히 우승의 마음은 지녀야 한다”면서 “밑바닥에 있을 때에도 자립자강하고, 최고에 있을 때에도 초심을 잊지 않는다. 중국 여자배구는 이렇게 걸어왔고 이렇게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신세대 거포 주팅은 여자배구 정신을 언급하며 “여자배구 정신은 승리의 순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존재해 왔다. 때로 우리는 우승하지 못할 줄 알고서도 최선을 다했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았다. 이런 신념을 늘 가지고 있었고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조국을 최우선에 두고 단결·협력하면서 완강히 분투하며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의 여자배구 정신이자 우리의 민족정신이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이런 정신을 보여주었고, 각 업계 종사자들도 자신의 일터에서 이런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영화만 훌륭한 것이 아니다…비하인드 스토리 ‘우리’ 비리비리서 평점 9.8

  국경절 전날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Bilibili)에서 ‘탈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가 상영됐다. 감독, 스태프, 배우와 여자배구 선수들이 영화 제작과정 중의 에피소드와 실제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에서 천커신(陳可辛) 감독은 “이 다큐멘터리는 내가 찍은 어떤 영화보다도 우수하다”라고 말했다. 10월 7일 ‘우리’가 상영됐다. 4부작 다큐멘터리는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비리비리에서 누적 상영 횟수는 223만 회가 넘었고, 동영상 댓글 자막은 1만 1천 개가 달렸으며, 누적 7만 2천 명이 정주행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전체 평점은 9.8점을 기록했다.

       네티즌 “여자배구 정신은 민족적 기개”

  영화 개봉 이후 네티즌들의 호평이 쇄도했다. 네티즌들은 중국 여자배구 정신은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면서 영화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작이며,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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