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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열일하는 요즘 신세대
//hljxinwen.dbw.cn  2020-01-10 15:48:21

  2019년 중국 디지털 이용자 중 35세 이하 이용자 68.15%

  (흑룡강신문=하얼빈) 바야흐로 인터넷 시대다. 젊은이들이 인터넷에서 보내는 시간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제대로 된 일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기 일쑤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중국 디지털 이용자 가운데 35세 이하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68.15%였다. 인터넷에서 무엇을 하느라 그리 바쁜 것일까? 혹자는 인터넷 의사, 음식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사무실을 아예 인터넷으로 옮겼다. 혹자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 디자인, 기고 등 부업을 하면서 취미 활동도 하고 짭짤한 수입도 올리는 등 취미와 수입,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혹자는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사이버 보안 자원봉사자나 심사위원을 하는 등 인터넷에서 공익 활동을 하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요약하면 그들은 인터넷에서 열일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서 디지털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많은 인터넷 직종이 생겨났다. 더욱 탄력적인 근무 시간, 새롭고 재미 있는 업무 내용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인터넷 직종이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을 유혹하면서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취업 형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19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과 취업 백서>에서 2018년 중국 디지털 경제 분야 일자리는 1억 9100천 개로 연간 취업자의 24.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식 블로거, 인터넷 마케터…3차 산업 디지털화로 대량의 인터넷 일자리 탄생

  “인터넷에서 헬스 코치로 일하고 있다.” 리원찬(李文燦)은 다니던 헬스클럽을 그만두고 자신의 일터를 인터넷으로 옮겼다. 그는 인터넷 플랫폼에 헬스 강의 동영상을 제작해 주고, 지식 공유형 사이트에 헬스 상식을 기고하는 한편 헬스 App 에서 담임을 맡아 수강생들의 헬스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App에서 신청을 받아 주 2~3시간 방문 지도 서비스도 나간다.” 리원찬은 수입에 대해 그런대로 만족한다면서 “월 수입은 1만 5천 위안(약 252만 8000원) 정도다. 헬스클럽에서 일할 때 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다. 하지만 더 자유롭고 수강생을 모집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인터넷에서 소아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궈징(郭靜)이 관리하는 위챗채팅방의 알림이 수시로 울린다. 많은 초보 엄마 아빠들이 아기가 잘 먹지 않고, 잠을 자지 않고, 열이 나면 궈징을 찾는다.

  “아기의 증상을 설명하고 사진을 보내주면 이를 기초로 초기 진단을 하고 부모들에게 계속 관찰해야 할지, 아니면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할지 알려준다.” 궈징은 자신은 300여 개 가정의 주치의라면서 소아과 진료난 완화를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녀는 “사실 아기들이 아픈 것은 대부분이 며칠 쉬고 나면 나을 수 있는 사소한 문제”라고 말했다.

  “음식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모 음식 플랫폼에서 모은 인기를 발판 삼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직 음식 블로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원쓰쓰(文思思)는 “매일 과자나 빵 제작 동영상을 녹화하고, 요리 레시피를 올리는 일을 한다”면서 자신의 블로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얼마 전 모 플랫폼에서 자신의 베이커리 강의가 판매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 플래너, 인터넷 미디어 기고가, 인터넷 마케터… 인터넷 관련 직종을 자세히 살펴보면 거의가 서비스업에 대한 디지털화 리모델링임을 알 수 있다. “3차 산업은 높은 거래 비용, 낮은 고정자산 비율, 낮은 기술 집약도의 특징이 있어 디지털화 리모델링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대량의 인터넷 관련 직종을 양산해 냈다.” 위샤오후이(余曉輝) 중국정보통신연구원 부원장은 “디지털 경제의 고용 흡수력은 주로 3차 산업에서 구현된다”면서 “2018년 3차 산업의 디지털화 전환 직종은 약 1만 3426개로 3차 산업 직종의 37.2%를 차지하고, 비율은 약 4%포인트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저우광쑤(周廣蘇) 중국인민대학교 노동인사대학 부교수는 “3차산업 디지털화 리모델링은 플랫폼 경제, 공유경제 등 새로운 모델을 탄생시켰는데 그 중에서 플랫폼 경제가 가장 두각을 드러내면서 요 몇 년 창업과 고용을 견인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플랫폼 셀프 창업, 온라인 겸직 취업…디지털 경제에 따른 취업구조 재편

  인터넷 관련 직종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 외에도 많은 젊은이들이 인터넷에서 겸직을 하면서 용돈을 벌고 있다. 즈롄자오핀(智聯招聘)의 조사 데이터에서 지난해 상반기 8.2%의 직장인이 겸직으로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플랫폼 경제가 발전하고 업무가 점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주업으로 생계를 도모하면서 취미활동도 즐기는 등 주업과 부업을 병행하는 투잡러가 되고 싶어한다.

  “우리는 조사에서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래머, 기획, 운영대행, 화장 등 기술과 솜씨 등 특기만 있으면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즈롄자오핀 관계자는 말했다.

  “디지털 경제가 우리의 취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위샤오후이 부원장은 “인터넷 정보 기술, 인터넷 플랫폼 등이 개인에게 시장과 연구개발, 생산 등의 자원을 제공하면서 개인은 전통 기업에 들어가지 않고도 경제활동에 종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에 따라 취업 형식이 유연하고 다양하게 변했고, 셀프 창업, 프리랜서, 겸직 취업 등 새로운 형태의 유연한 취업 모델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부원장은 디지털 경제는 중국의 유연한 취업 형태가 4대 전환을 이루도록 추진했다고 말했다. 첫째,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가장자리 보완에서 중요한 부분으로의 전환을 이루어냈다. “인터넷 쇼핑, 공유 경제 등 새로운 모델과 신종 업태가 발전하면서 유연한 취업 형태에 취업하는 취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해 점차 중요한 취업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둘째,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소수 분야에서 다양한 분야 취업으로의 전환을 이루어냈다. 유연한 취업 형태는 비즈니스 유통 분야에 분포하는 것 외에도 물류, 생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셋째, 퀄리티가 끊임없이 향상되면서 낮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 취업으로의 전환을 이루어냈다. 고학력, 높은 인력 자본을 보유한 사람들이 유연한 취업 형태에 더 많이 참여한다. 특히 지식 공유 등의 분야에서 유연한 취업 형태에 취업하는 취업자의 학력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넷째, 경쟁력이 크게 높아지면서 피동적인 선택에서 주동적인 참여로의 전환을 이루어냈다. 오늘날 기술과 플랫폼의 역량에 기반해 유연한 취업 형태에 취업한 취업자들이 더 많은 분야에서 경쟁을 할 수 있고, 전문화된 분야에서 날로 개성화되는 니즈를 더 잘 만족시킬 수 있게 되면서 유연한 취업 형태는 취업자들의 주동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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