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생활속에서 보건품 종류와 홍보 방식이 끊임없이 생겨나면서 이에 따른 효능도 엄청나게 과장되고 있다. 학생과 중장년층이 가장 쉽게 속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종종 어떤 과장된 제품들에 사기당하고 결국 엄청난 헛돈을 쓰게 된다.

　　하여 여러분들께 더이상의 사기를 면하기 위해 과장된 제품들에 대한 지식들을 보급하려 한다.

　　 1. 단백질 보충제: 건강한 사람은 아예 필요없다

　　이 몇해동안 뚱뚱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짐과 동시에 날씬한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너무 말라서 피골상접이라 혈색도 찾아보기 힘들다. 하여 일부 상인들은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권장하면서 단백질 보충제가 점점 많이팔리기 시작했다.

　　 사실상:　

　　 400g짜리 단백질 보충제 한캔 가격은 200-300원이다. 건강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은 매 키로당 1g이다. 이 정도 수량의 단 백질은 정상적인 음식으로부터 완전히 섭취 가능하다. 하여 정상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건강한 사람은 별도로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없다.

　　 2. 포도씨: 사업자들 개념 바꿔치기

　　평상시 뱉어낸 포도씨도 상인들에 의해 항암, 항산화, 로화 완 화 기능이 있다고 대폭적으로 홍보한 결과 여러가지 “포도씨 기름”, “포도씨 가루”들이 엄청 많이 팔렸다.

　　 사실상:

　　포도씨 추출물이 암세포를 억제한다는 실험 데이터는 적지 않지만 결론의 전제는 다 명확하게 “체외 실험이 암세포 억제가능”이라고 기재되여있다. “체외 실험”은 다만 특정된 암세포에 대해 진일보 연구 진행 가능이라는것 밖에 설명이 안된다. 현재까지 포도씨 추출물이 체내에서 암세포 억제 가능하다는것에 관한 아무런 데이터도 증명이 돼있지 않다.

　　3. 유기농 식품: 심리 위로밖에

　　매번 슈퍼를 다닐때마다 항상 여러분들께 여러가지 “록색 채 소”, “유기농 입쌀”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다. 듣기에는 아주 고급스럽고 건강하고 또한 포장에도 “천연 무농약”이라고 표기되 여 있어 아주 유혹적이다. 그러나 사실은 “비싼것”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닐수도 있다.

　　 사실상:

　　이전에 소비자 협회에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식품, 녹색 채소 등에 대해 표본 검사를 했다. 농약 잔류량, 중금속 오염물 한도, 이화학적 지표에 관해 검사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깜짝 놀란 결과가 나타났다. 이른바 “유기농 식품”, “녹색 채소”들의 가격이 보통 채소들보다 몇배로 높지만 지표 검사 결과는 여전히 국가 표준을 초 과했다……

　　4. 고칼슘 우유: 일반 우유보다 유용하지 않다

　　여러분들이 우유를 살때 자주 고칼시움 우유를 보게 되고 그 가 격도 일반 우유보다 많이 높다. 영양사의 소개에 따르면 이른바 고칼시움 우유는 다만 생산중에 인위적으로 칼시움을 더 첨가한거고 따라 우유중의 칼시움 함량이 높게 되는거다.

　　 사실상:

　　보통 우유중의 칼시움은 젖산칼슘으로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고칼시움 우유중 인공적으로 첨가된 칼슘은 탄산칼슘으로 흡수율이 상 대적으로 낮다. 고칼시움 우유를 마셔도 그중에 함유된 칼시움 성분을 완 전히 흡수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사실 보통 우유로 충분하다!

　　5. 어유: 생선을 먹으면 충분하다

　　여러 대보건품 판매 코너에서 어유는 영원히 판매 녀왕이다. 진짜로 그렇게 좋을가?

　　 사실상:

　　어유는 생선에서 온거고 순 어유를 추출하느것이 불안정하다면 차라리 생선을 먹는것이 더 직접적으로 유효한것이 아닐가? 정답은 당연하다. 생선은 어유외에 우수한 단백질 및 비타민 광물질 등 미량 원소도 제공한다. 생선중의 포화 지방산이 아주 낮다. 이는 심장 혈관 건강에 최고로 좋다.

　　6. 해삼: 계란보다 낫지 않다

　　식당에 가서 메뉴를 보면 꼭 해삼이 있고 따라 여러가지 료리법 들이 고객들을유혹하고 있다. 더 중요한것은 사장님이 해삼의 단백질 함량이 아주 아주 높다고 얘기한다. 사람들은 항상 좋은것을 먹고 싶고 또 건강하게 먹고 싶기에 이 메뉴를 주문한다. 그러나 값이 어마어마하 다.

　　 사실상:

　　 해삼의 가격은 단백질에 달려있다. 해삼의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지만 품질은 높지 않다. 단백질은 최상급과 저질 구분이 있다. 그 품질은 주요하게 사람들이 단백질중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흡수률을 통해 평가된다.

　　계란이 바로 인체 아미노산 류형에 가장 적합한 음식이다. 때 문에 계란은 완벽한 단백질 근원이다. 사람들이 해삼을 먹는것 보 다 하루에 계란 두개에 기타 콩제품과 야채를 같이 먹는것이 단백 질 섭취의 질과 량 면에서 다 해삼보다 훨씬 낫다.

　　 7. 숙취 해소제: 취중 위해를 감소할수 없다

　　중국에는 줄곧 술을 권하는 습관이 있다. 특히 비지니스하는 사람들은 접대 자리가 많고 따라 술이 끊이지 않는다. 하여 약국 에는 여러가지 숙취 해소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천배불취할수 있 다고 선언하기도 한다.

　　 사실상:

　　숙취 해소제는 우스개에 불과하다. 그들의 로트 번호는 약품이 아니라 보건 식품이다. 성분은 단지 간 보호 성분들 밖에 없어 취중 위해를 감소할수 없다. 숙취의 근본은 적당하게 음주하는것이다. 매일 흰술은 두냥을 초과하지 않고 맥주는 두병을 초과하지 않는다.

　　 8. 효소: 입에 넣자마자 효력 상실

　　최근 2년사이에 효소가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 많은 사업자들 들이 잇달아 효소가 디톡스 다이어트 미용에 좋다고 얘기하고 있어 효소는 신속히 보건품 차트에 비집고 들어갔다.

　　 사실상:

　　“효소 다이어트”는 철두철미한 거짓말이다. “효소”는 사실 일본 이름이다. 즉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효소(“酶”)이다.

　　위 속에 있는 산성이 아주 강하기때문에 보통 효소는 이런 환경에서 시련을 견디기가 너무 어렵다. 게다가 위 속에는 산성 환경을 위하여 생존하고 있는 위 단백 효소가 있는데 이는 기타 효소를 절개할수 있다. 소장까지 온 단백 효소는 공격성이 더 강하기에 식물 단백이든 효소든 다 산산 조각날수 있어 생존할 가능성이 없다. 그러므로 먹어도 쓸데없다.

　　 9. 어린이 간장: 유해무익

　　어린이 간장 광고에는 “전문 어린이 건강을 위해 개발한 저 염 엷은 맛 간장 양조”라 언명되여 있고 비빔밥, 찜요리 등 음식 에 적합하며 첫째는 식욕 증진 작용이 있고 둘째는 영양 보충이며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미각 특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18가지 아미노산, 유기산, 탄수화물 등 어린들에게 필요한 영양 원소를 포함 한다” 고 되여 있다.

　　 사실상: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의 음식에 추가로 간장을 넣어 맛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한다. 정상 음식중에 함유된 나트륨으로 이미 충 분히 어린이들의 생리 수요를 만족시키기에 어떠한 그외의 소금도 필요없다. 어렸을때 “짜고 단” 음식을 먹을수록 커서 소금의 수요량 을 공제할수 없기에 고혈압 리스크가 더 높다.

　　10. 위를 튼튼하게 하는 과자: 소다 과자보다 못하다

　　“노루궁뎅이 버섯 과자가 위를 튼튼하게 한다”는 설법이 류행됨에 따라 시장에는 노루궁뎅이 버섯에 관한 식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본 편집자도 쇼핑할때 한박스를 샀는데 너무 비싸더라! 먹어보니 별로 크게 맛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TV에서 위를 튼튼하게 한다고 하니…

　　 사실상:

　　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약물의 관점에서 볼때 유효 사용량, 주 요 작용, 부작용, 불량 반응이 있는지, 적용 대상, 금기증, 제조 형태 등은 모두 규정이 있고 요구에 적합하게 약을 사용해야 치료의 목적 에 달성할수 있다고 한다. 이른바 “위를 튼튼하게 하는 과자”는 홍보하는 그정도의 효능에는 도달하기 어렵다.

　　소다 과자 자체가 위를 튼튼하게 하는 아주 좋은 도우미이기에 큰 돈을 들여 이른바의 비싼 과자를 사먹는것보다 한봉지에 몇원짜 리 소다 과자가 더 좋은거다.

　　 11. 초산알: 귀중≠더 영양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초산알” (즉 닭이 출산 한달내의 알)을 농축된 계란 정화라고 여기고 고가를 무릅쓰고 사먹는다. 일부 사업자들도 초산알이 대뇌 발육 촉진과 체질 강화를 할수 있고 영양가가 높고 특히 임산부, 학생 및 로인들한테 적합하다고 선언한다.

　　사실상:

　　“초산알”은 암탉이 110~130일내에 생산한 첫 달걀이다. 비록 “귀중” 하지만 영양가는 기타 보통 계란에 비해 얼마 높지 않다. 그리고 초산알이 대뇌를 건강하게 한다는 설법도 타당치 않다. 대뇌 건강에 유익한 영양 물질은 주요하게 n-3 지방산, 레시틴 등이다. 그 어떤 데이터에도 초산알에 함유된 이런 물질 함량이 보통 계란보다 높다고 나타나 있지 않다.

　　12. 흑설탕: 검은색일뿐이다

　　생리통 문제는 줄곧 녀성들을 괴롭히는 큰 문제이다. 특히 최 근 2년사이 젊은 녀성들의 생활과 휴식이 점점 규칙적이지 못하 다. 하여 흑설탕 식품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천연 건강 식품, 미용 보양 작용이 있다고 선 언되고 있다. 당연히 가격도 홍탕보다 높다.

　　 사실상:

　　 전문가들은 “사실 흑설탕이 우리가 말하는 홍탕이다. 효능면에서 보통 홍탕과 다를바가 없다”고 얘기한다. 많은 사람들은 흑설탕의 효능이 기타 설탕보다 더 좋다고 여기지만 사실 흑설탕과 홍탕은 다 자당에 속한다. 양자는 본질적으로 차별이 없고 영양가 와 식용 효능이 똑같다.

　　13. 흑구기자: 가지를 먹는것이 낫다

　　지난해 려행하면서 흑구기자를 적극 추천받았다. 흑구기자는 한 때 “부드러운 황금”이라고 불리웠다. 사업자의 홍보에 따르면 만능 효능이 있다고 한다. 가격이 최고로 1키로당 수천원에 달했고 심지어 수천명 사람들이 불법으로 야생 흑구기자를 채굴했다.

　　 사실상:

　　전문가들은 흑구기자는 홍구기자에 비해 안토시안 함량이 높 을뿐이라고 해석했다. 사실 일상속의 자흑색 음식물 례를 들면 포 도, 가지, 고구마, 오디 중에는 모두 안토시안이 함유되여 있다. 흑구기자로 안토시안을 보충하기에는 가성비가 낮다.

　　 14. 프로폴리스: 현재 과학적 근거가 없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의 포자에서 채집한 수지에 자신의 분비물을 합해 얻은 일종의 젤리다. 프로폴리스는 세균 등 외래 침입을 막을수 있다. 그리스, 로마, 이집트 등 나라의 고대인들은 이를 이용해 상처 치료, 소염을 했고 미라 제작도 했다. 이렇게 대단한건가? 인체에도 아주 효과적이겠네요?

　　 사실상:

　　상인들이 프로롤리스를 과장하게 홍보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것을 보아냈다. 세균의 외래 침입을 막을수 있다면 그럼 “항균”,”항 바 이러스”에서 “면역력 조절”, “항종양”까지 더 말할나위가 없지 않 는가. 그러나 사실상 프로폴리스 효능의 연구는 동물 혹은 세포 자체에 많이 집중되여있지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규모는 크지 않아 의학상에서 충분히 결론을 내릴수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때문에 듣기에 대단한 “보양제품”들을 맹목적으로 믿을 필 요가 없다. 일상 음식중에서 합리적으로 조합하고 영양을 균형화 하는것이 최고의 보양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