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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조선족노래축제 이모저모] 입장료전액 현희씨한테 전달
//hljxinwen.dbw.cn  2018-06-01 11:32:04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열린 일본조선족노래축제가 일본 조선족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26일,운영팀 멤버들이 노래연습 현장에서 쓰러져 노래축제에 참가하지 못한 현희씨에게 입장료 전액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예선에서 통과되여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연습중이던 재일사범의 현희씨가 갑자기 쓰러졌다.현장에 있던 친구들과 관계자들 덕분에 구급차에 실려 대학병원에 이송되였다.결과 뇌출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긴급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2018일본조선족노래축제 운영팀에서는 일인당 입장료 1000엔을 받기로 하고 전액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지난 26일 운영팀 멤버들은 현희씨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서 전액을 전달하였다.현희씨는 많이 호전되여 지금은 대화도 가능해졌으며 물리치료를 받으면 더 호전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 간호를 하고 있는 현희씨 언니는 많은 조선족들의 도움으로 매일 매일 눈에 띄게 건강해 지고 있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결국 5인창에서 4인창으로 무거운 맘으로 이번 노래축제에 참가하여 '돌다리'를 부른 재일사범멤버들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현희씨가 건강을 회복할수 있게 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 고마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글 윤희, 김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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