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俄文 ·日文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한민족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 스포츠·연예 > 스포츠
[올림픽]하늘에서 쏟아낸 18세 소녀의 걸크러시, 평창 사로잡았다
//hljxinwen.dbw.cn  2018-02-14 10:46:16

  (흑룡강신문=하얼빈)18세 소녀의 '걸크러시(여자도 반하게 만드는 여자의 매력)'가 얼어붙은 평창 하늘을 녹여 버렸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쥔 '천재 스노보드 소녀' 재미 교포 클로이 김(18)의 이야기다. 클로이는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치러진 2018 평창겨울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3·4차 시기)에서 최종 점수 98.2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차 시기에서 필살기인 '백투백(2연속) 1080도 회전'을 화려하게 펼쳐 받은 점수다.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한 클로이는 4차 시기를 펼치기도 전에 이미 1위를 확정했다. 2위는 89.75점을 기록한 중국의 리우지아유(26). 17세 9개월(2000년 4월 23일생)의 나이로 올림픽 챔피언에 오른 클로이는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과 여자 스노보드 최연소 우승 기록(이상 켈리 클락·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을 모두 갈아 치웠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사실상 경쟁자가 없던 클로이 김이다. 그의 금메달 획득은 조마조마한 라이벌 간 승부보다 차라리 '갈라쇼'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뛰어난 기량만큼이나 평창에서 보여 준 담대함과 쾌활함은 올림픽 초반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행그리'합니다

'스노보드 여제' 대관식보다 더 빛난 것은 클로이의 당당함과 여유다. 보통 선수라면 입술이 바짝 마를 만큼 긴장될 올림픽 결선이다. 그러나 클로이가 보인 반응은 '배고프다'는 푸념이었다. 그는 3차 시기 도중 트위터에 '아침에 샌드위치를 다 안 먹은 게 후회된다. 괜히 고집부렸다. 이젠 '행그리(Hangry)'하다"고 적었다. '행그리'는 '헝그리(Hungry·배고픔)'와 '앵그리(Angry·짜증)'를 합친 신조어로 '배가 고파서 짜증이 난 상태'를 뜻하는 은어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귀여운 신조어를 인용해 "'행그리한' 클로이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전날 열린 예선(1·2차 시기)에서 백투백 1080도 회전을 감추고도 혼자만 90점대(95.5점)를 넘긴 클로이는 긴장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점수를 확인한 뒤 귀여운 댄스를 출 만큼 여유가 넘쳤다. 경기 뒤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엉뚱한 소감도 남겼다. 큰 무대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10대 소녀 클로이의 톡톡 튀는 매력이 드러난 대목이다.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인 스노보드가 상징하는 도전정신·당당함·대담함과 딱 들어맞는다는 평가다. '해내야 한다' '할 수 있다'의 강박을 넘어섰다. '안 되면 다음이야' '다음에 하면 더 잘하겠지'로 넘어갔다. 목숨을 건 승부는 더욱 아니다. 차라리 웃으면서 태연스럽게 클로이는 싸웠다.

  인기 폭발, 눈물 폭발

덕분에 이번 대회 전까지만 해도 16만 명대던 클로이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며칠 사이에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30만 명을 돌파했다. 클로이는 "팔로워가 많아지자 엄마가 자꾸 자기 사진을 내 트위터에 올려 달라고 하신다. 팔로워가 많은 내 SNS에 노출돼 자신의 팔로워 수를 늘리려는 속셈인 것 같다"고 농담했다. 그는 또 "참, '좋아요'를 눌러 달라는 말도 하신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클로이의 엉뚱한 매력은 금메달이 확정된 뒤에도 계속됐다.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클로이는 시상식에서 받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이 귀엽다며 발랄하게 웃었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배가 너무 고프다. 맛있는 햄버거와 바삭한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며 햄버거를 쥐는 제스처를 했다. 또 "생각해 보니 하와이안 피자도 먹고 싶다. 당긴다. 평소에 하와이안과 페퍼로니 피자를 가장 즐긴다"며 식탐을 과시했다.

마냥 당돌한 10대처럼 보이던 클로이도 인터뷰 말미엔 소녀의 여린 감성을 드러냈다. '파티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모르지만 오늘 밤은 가족·친구들과 신나는 파티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후 잠시 고민하더니 "뭐니 뭐니 해도 나를 위한 진짜 '축하 선물'은 오늘 밤 편하게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며 인간미를 보였다. 시상대에 올라서는 눈물도 보였다. 클로이는 "오늘을 위해 아주 오랜 기간을 준비했다. 최고의 성적을 받고 시상대에 올랐을 땐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에 뭉클해졌다. 분명 기쁨(Joy)의 눈물일 거라고 확신한다"며 활짝 웃었다.

  출처:일간스포츠


· 상지진조선족로년협회 음력설 맞아 정월생 로인분들께 축수상 마련
· [신년기획]반짝반짝 황금개띠해,개띠 주인공들에게 소망을 묻다
· [신년기획]반짝반짝 황금개띠해,개띠 주인공들에게 소망을 묻다
· [오늘의 운세] 2월 14일
· 중국 ‘알리 페이+위챗 페이’, 시카고 관광지에 도입
· 전국 각지, 음력설 분위기 물씬
· 리커창, 지린성 시찰
· 중국, 조미 쌍방의 접촉 추진 희망
· 김정은 최고 영도자: 북남대화 분위기 구축해야
· 작년 할빈 둘째 아이 출생수 재작년보다 1885명 증가
"슈퍼문" 캔버라에 등장
미인대회 최종 결선오른 미모 여성,...
일본식 난로 테이블 ‘코타츠’ 도...
“우리도 평창 불러줘”…동계올림...
동영상
흑룡강신문사, 대명리조트와 포괄적...
백설우에 무르녹은 민족의 문화향연
中,녠펑촌 조선족 마을..설맞이 풍경
한국상품 O2O해외직구몰 전시매장 ...
포토
흑룡강신문사 주소(黑龙江新闻社地址):흑룡강성 하얼빈시 도리구 경위2도가 97번   흑룡강신문사 편집사무실(编辑办公室): 0451-84270983   취재부(供稿中心):0451-84223554    인터넷부(多媒体部):0451-84212364   사무실(办公室): 0451-84212964   흑룡강신문사 한국지사(韩国支社): 02)782-8881 782-8868   북경지사(北京支社):010-64632663   청도지사(青岛支社):0532-87890320   연대(烟台):133-6535-3926   위해(威海):152-6312-8669   요녕지사(辽宁支社):024-23490970   연변지사(延边支社):0431-2552832   장춘지사(长春支社):0431-8560-0428
회사소개 | 흑룡강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고객센터 | 저작권규약 |역사자료 黑ICP备10202397号
Copyright @ hljxinwen.cn. All Rights Reserved
hljxinwen.cn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방송 텔레비전 프로 제작 경영 허가증 (흑)자 제0008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