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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질 걱정 없는 ‘다이아몬드’ 스마트폰 나온다
//hljxinwen.dbw.cn  2018-02-13 09:43:16

  (흑룡강신문=하얼빈)내년에 깨질 걱정 없는 ‘다이아몬드’ 액정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미국 씨넷은 5일(현지시간) 스마트폰 부품 제조사 아칸 세미컨덕터(이하 아칸)가 다이아몬드로 만든 스크린을 개발 중이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아칸이 개발한 ‘미라즈 다이아몬드 글래스(Miraj Diamond Glass)’는 결정이 무작위 패턴으로 나열되는 나노크리스탈을 이용해 액정이 균열되는 것을 막는다. 다이아몬드 액정은 강화액정보호필름으로 유명한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보다 3.5배 이상 높은 경도와 마모 방지 성능은 7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깨지지 않는 액정이다.

  당초 아칸은 지난해 다이아몬드 액정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몇 가지 장애물이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높은 반사율이다. 반사율이 높은 액정은 눈부심을 줄 수 있어 사용자가 이용하기 불편하고 화면이 밝아지면서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소모 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아칸은 유리 반사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비싼 가격대도 걸림돌이다. ‘깨지지 않는 액정’은 스마트폰 업계의 혁명으로 불릴 만 하지만 다이아몬드로 만든 만큼 당분간 고급형 스마트폰에만 탑재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이아몬드 액정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액정을 강화하는 기술이 발전하긴 했지만 액정 깨짐 현상이 불가피했지만 지구상에서 사장 내구성이 강한 천연 재료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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