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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성 취중 불로 지페 태우는 내기 경찰에 붙잡혀 벌금
//hljxinwen.dbw.cn  2018-02-09 10:14:19

  (흑룡강신문=하얼빈) 술 마시던 중 누가 더 부유한가를 과시하려 갖고 있던 지페를 태운 두 남성이 결국 벌금을 내고 말았다.

  최근 안휘성 천장시의 한 음식점에서 두 남성이 갖고 있던 지페를 불태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각각 벌금으로 1000원을 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들은 지난달 말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누가 더 부유한가를 가리기 위해 갖고 있던 지페를 하나씩 불로 태웠다.

  영상에는 "난 한 번에 500원도 태울 수 있어" "더 불태울 돈이 없다면 그냥 조용히 입 다물어" 등의 과시형 발언이 담겼다.

  이들은 100원짜리 지페를 태우기 시작했는데 재로 변한 총액이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근처에서 두 사람을 촬영한 시민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돈 소중한 줄 모른다며 차라리 자기에게 달라는 반응이 쇄도했다.

  영상을 접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 두 남성을 붙잡았다. 이들은 벌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두 남성은 술에 취해 언쟁을 벌이던 중 돈 태우는 내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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