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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써클활동으로 우리는 정말 행복해요"
//hljxinwen.dbw.cn  2018-01-11 14:42:46

  (흑룡강신문=하얼빈)라북현조선족학교는 최근년간 써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학생들의 능력양성을 중점으로 틀어쥐였다.

  편벽한 변강지구에서 매년 대학생들을 배출하면서 학생들의 능력양성에 모를 박고 있다. 매년 '12.9' 활동 기념일을 학생들의 문예축제 날로 정하고 전교 모든 학생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었다. 주로 민족특색을 띤 과문극, 노래, 춤, 시랑송, 이야기, 민족풍속놀이등을 표현하도록 하였다.

  활발하고 유쾌한 소학생, 자신감이 넘치는 중학생으로 이끄는 문예축제 무대는 전교 학생들의 훌륭한 배움터로 되기도 한다. 한족학교를 다닌 학생들중 12년간 한번도 무대에 오르지 못한 학생들이 많지만 라북조선족학교 학생들은 매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자신을 더 충실히 하고 있다.

  이미 대학생으로 된 학생들은 “모교에서 끼를 많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있었기에 대학교 동아리 활동에서도 주요역할을 할 정도였습니다.”라고 하면서 모교에 대한 자랑을 느끼기도 한다.

  이 학교는 흑룡강성 '백만청소년빙설' 선진학교로서 라북현중소학교의 유일한 빙설 기지이다. 매년다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북방의 아이답게 건강하게, 튼튼하게 자라도록 양성하고 있다.

  김철중 체육교사의 전업적인 스케이트 타는 훈련을 거친 후 빙상에 올라서서 스케이트를 씽씽 타면서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중학생들이 귀여운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썰매도 타면서 형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도 하는 장면은 이 학교에서만이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또 아이스하키에 흥취있는 학생들에게 요령을 가르쳐 주기도 하면서 스케이트장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똘똘 뭉치는 민족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축구활동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있다. 특히 겨울철 눈판에서 축구를 차기도 하면서 겨울철 운동을 즐기고 있다. 김철중 체육교사의 엄격한 훈련하에 라북현 초중조 하계, 동계 축구시합에서 련3승 영예관을 따내기도 하였다.

  과외로 학원에 가지 않고 돈을 들여 악기를 살 것도 없이 학생마다 학교의 전자풍금 한대씩 갖추어져 1학년부터 무료로 배우고 있다. 손풍금전업을 전공한 리천금교사의 지도하에 무대에 올라서서 제법 멋지게 표현할 수도 있게 되였다.

  서예는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이면서 기초교육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다. 인터넷 시대에 들어서면서 글씨를 홀시하고 있는 면에 비추어 학교에서는 서예과당을 설치하였다. 황화교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서예에 대한 흥취와 심미정감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의 집중력, 속도, 령민성을 배양하고저 탁구과당도 설치하였다. 학교 대청에 들어서면 탁구판이 한눈에 안겨온다. 전교학생들이 수시로 시간나면 탁구를 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여 탁구재간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또한 림호남 교사의 뛰여난 탁구 기교훈련을 받으면서 현, 시 탁구시합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따내기도 한다.

  손영수 교장은 “활동을 할 때 마다 학생들의 밝은 얼굴을 보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지식을 중점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는 것이 학교의 중점사업이기도 합니다. 뛰여난 전업성을 가진 교사들로 무어진 써클활동을 통하여 우리학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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