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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화·철려·북안’컵 골프초청경기 성공 마무리
http://hljxinwen.dbw.cn  2017-10-13 08:31:00

  전국대회 우승자들, 참가자 전원에게 홍보우 듬뿍듬뿍

수화·철려·북안팀이 사상 처음으로 단체진보 2등상을 받고 축하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한달에 한번씩 진행되는 칭다오골프협회 월례대회, 9월 달은 헤이룽성 가장 서북쪽 지역에 위치한 수화·철려·북안 지역에서 칭다오에 진출한 조선족 골프인들이 주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총화 행사까지 겹치어 골프인들의 축제 행사로 모두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27일 칭다오 톈타이골프장은 칭다오시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조선족골프애호가들로 법적였다. 오상, 선양, 계서, 길림, 통화 각 향우회 별로 11개 팀이 참가하였다. 골프장 수용 원인으로 148명으로 인원수를 제한하였다.

  오전 11시, 수화·철려·북안 골프연합팀 임명성 팀장,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윤동범 회장, 전국조선족골프협회 황민국 전임회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박일민 수석부회장 등 4명의 시타개막에 이어 일행은 18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였다.

  경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는 매홀 경기가 끝난 후 지정 캐디가 당홀 성적을 총부에 회보하는 엄격한 채점관리제도를 도입하였다.

  골프경기장 파3홀 막간에는 주최측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온 조선족여성들이 각종 먹거리와 커피 등을 날라다주는 정다운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일행은 청양구에 위치한 70스포츠센터에 모여 시상식을 거행했다.

  만찬 행사는 오피스공연장에서 나온 가수들의 노래와 춤으로 멋진 시작을 알렸다. 임명성 팀장과 윤동범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수화향우회 남혜금 부회장, 철려경안향우회 임광철 회장, 북안향우회 명수 회장의 공동건배제의가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매달 수백명씩 참가하는 대형 행사를 조직하느라고 심혈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윤동범 회장을 비롯한 8명 회장단 성원들에게 주최측 명의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의식도 가졌다.

  행사는 주최측에서 정성 들여 준비한 각종 상품들에 대한 재미나는 추첨행사와 시상식이 엇바꾸어 진행되었다.

  수화향우회에서 추천한 남혜금씨의 노래 ‘달타령’, 철려향우회 이상남씨의 노래 ‘천년지기’, 그리고 수화향우회 허옥화 등 7명의 춤 ‘뿐이고’는 행사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다.

  경기 결과 이호산씨가 79타 성적으로 메달리스트 1위, 이태룡, 김연천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조에서는 장순녀 선수가 84타로 1위 신옥란씨와 김명옥씨가 2위, 3위를 차지했다.

  신페리어 방식에서는 권혁만씨가 우승상을 거머쥐고 황영걸, 최광룡씨가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여자조에서는 박련옥, 장춘자, 조경희씨가 1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장타상은 김주현씨와 신옥란씨가, 최근접상은 임영남씨와 장영란씨가 가져갔다.

  단체우승상은 용정팀이 막강한 실력으로 전번에 이어 이번 기에도 우승컵(681점)을 치켜들었다. 상지·연수 연합팀이 종합우승 2위, 길림·교하팀이 3위를 기록했다. 단체진보상은 목단강연합팀이 금메달을 차지하고 주최측인 수화·철려·북안 연합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번 대회에 새롭게 조직된 왕청·안도팀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금년 9월초 지린성 장백산골프장에서 진행된 전국조선족골프대회에서 칭다오팀은 18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 1위에 등극하였다. 동시에 남자 메달리스트 2위에서 5위, 여자 메달리스트 1위 등 각종 항목을 휩쓸어 새롭게 부상한 칭다오팀의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골프대회행사에서 수상한 선수들에 대해 푸짐한 상금과 훙보우가 차례졌다. 칭다오팀중 2일 평균성적이 80타 이내에 진입한 13명 선수들에게는 상금 6000위안과 보조금 3000위안이 차례지고 14등에서 22등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3000위안의 상금이 포상되었다. 그외 23등부터 62등을 차지한 선수들에게도 매사람 500위안에 달하는 격려금이 지급되었다.

  상금을 수령한 선수들은 받은 액수의 최소 10%이상을 위챗 홍보우로 현장에서 뿌리기 시작했는데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 벨소리, 환호소리, 탄성소리로 현장은 들썩였다.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훙보우를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면서 훙보우비를 맞았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외 이번 전국대회 참가모범으로 김홍석, 이명성 사장에게 각각 3000위안 상금이 지급되고 칭다오팀 사상 처음으로 언더파를 기록한 서태복, 임명성 사장에게 기념패를 만들어 발급했다.

  특히 전국대회 설립 18년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칭다오팀을 대표하여 참석한 18년 개근생 김영숙 여사에게 윤동범 회장이 소중한 기념선물을 기증하였다. 참가자 일행은 골프협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칭다오의 왕언니 김영숙 여사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대회의 가장 큰 행운상 추첨인 7000위안 가치의 55인치 칼라TV는 얼마전에 홀인원을 하여 각광을 모았던 장춘자씨에게 차례져 다시 한번 행운의 기쁨을 만끽하였다.

  대회는 10월달 오상컵 골프대회를 기약하며 아쉬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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