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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학생 돕기에 앞장서는 아리랑훈춘분회
//hljxinwen.dbw.cn  2017-10-11 08:44:51

  (흑룡강신문=하얼빈)길림성 연변아리랑 서로돕기 창업협회 산하에 있는 아리랑훈춘분회는 2005년 9월에 정식 성립되여 지금까지 13년 세월이 흘렀지만 계속하여 생활이 어려운 빈곤가정과 결손가정 학생들을 도와주어 사회 군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리랑서로돕기 훈춘분회는 회장 오금숙(66세)의 지도하에서 48명 회원들이 똘똘 뭉쳐 훈춘 도시와 농촌에서 주동적으로 빈곤 학생들을 찾아 정성스레 도와주고 있다.

  지금까지 협회 회원들과 사회상 생활이 넉넉한 가정과 기관, 학교, 단체, 기업들이 빈곤 학생들에게 해결해준 조학금이 5만원에 달한다.

  그리고 학용품도 제때에 못사는 빈곤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해결해주어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고 있다.

  지난해 경신진 대두천촌 김할머니(식솔 5명) 가정은 홍수 피해를 입어 일년 수입에 큰 손실을 보게 되였다. 특히 이 가정에는 훈춘 시내에서 직업고중을 다니는 손자가 있는데 수재로 학잡비도 제때에 납부하기 어려웠다. 이를 알게 된 아리랑훈춘분회는 학잡비 등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로 하고 학생이 공부를 할 수 있게끔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이 학생은 공부도 열심히 하여 대학입시에 좋은 성적으로 연변기술학원에 입학했다.

  지난해 아리랑훈춘분회는 경신진 뿐 아니라 반석진, 밀강향, 영안진, 마천자향, 삼가자만족향, 양포만족향 등 7개 향진촌의 일상 가정생활용품 상황이 형편없는 가정에 전기 밥가마, 소래, 고뿌 등을 보내주었다.

  훈춘시 신안가 단결사회구역 당위서기 겸 주임 김영화는 서로돕기창업협회 일을 진심으로 도와 나서 지지할 뿐 아니라 지원물품을 보낼 때면 직접 회원들과 함께 짐을 꾸린다.

  그리고 삼가자소학교 채옥란 선생, 마천자소학교 신영란 선생, 경신소학교 김설화 선생은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물품을 직접 접수하고 학교 령도들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분배하여 주었다.

  요즘 아리랑훈춘분회는 생활이 어렵고 빈곤한 가정의 어린이들이 따뜻하게 덮을 수 있는 이불 66채를 지원받아 나눠 줄 타산을 하고 있다. 이는 훈춘시 제3유치원에서 지원한 이불인데 특히 농촌 빈곤가정 어린 학생들이 덮기에 맞춤하다고 한다.

  이처럼 아리랑훈춘분회는 지금까지 13년동안 견지해 온 민간단체로서 빈곤가정 학생들을 도와주는 부축사업에서 든든한 뒤심이 되기에 군중들의 절찬을 받고 있다.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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