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경, 추석’ 련휴기간 연길과 룡정에서 있은 민속장기대회에서 료성성조선족기류협회 대표팀은 두개의 우승컵을 따내고 3명이 ‘세계인장기대회’ 출전권을 쟁취하여 또 한번 료녕성조선족장기의 위용을 과시했다.
기성전 우승 박광파(왼쪽 첫번째)
10월 5일과 6일 연길에서 있은 ‘제5회 전국조선족장기 기성전’에서는 료녕대표팀의 박광파가 높은 산과도 같은 기성(棋聖)들을 하나 하나 숨차게 넘어서며 드디여 우승컵을 안았다.10월 4일 룡정에서 있은 ‘2017 룡정 제8기 중국조선족농부절’ 체육복권컵 전통장기대회에서는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소학교 윤명남학생이 기량이 높기로 소문난 연변의 선수들을 당차게 물리치고 우승시상대에 오르는 영에를 안았다.
소학생조 우승 윤명남학생(오른쪽 첫번째)
한편 오는 11월 25일과 26일 한국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인장기대회 중국측 대표 선발(9명)에서 료녕성의 류상룡, 박광파, 우남준 등 3명의 고수가 선발되여 세계인장기대회의 결과에 커다란 현념(懸念)을 던지였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