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수정 | 일간지 | 주일특간 | 한국판 | 다국어무역 |   
 
   ·中文 ·English ·俄文 ·日文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한민족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 국제
학대 피해 소년 입양한 경찰관…그날이 이들의 인생을 바꿨다
http://hljxinwen.dbw.cn  2017-07-05 16:29:00

  (흑룡강신문=하얼빈)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경찰관 조디 톰슨의 인생은 그날 이후 바뀌었다. 만약 동료를 만나지 않았다면, 동료를 경찰서에 데려다주지 않았다면 톰슨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15년 4월의 어느 날, 비번인 톰슨은 동료를 경찰서에 데려다주던 중 학대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들의 이야기를 접했다.

  16년 전 경찰이 된 톰슨은 이전에 지방검사 사무실에서 아동학대 관련 조사관을 한 적이 있다. 오래전 경험이 기억에 남았던 톰슨은 어쩐지 동료를 따라 현장에 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현장에 출동한 톰슨은 큰 충격에 빠졌다. 온통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서 발견된 8살 소년은 피골이 상접하고 몸에 학대 흔적이 남지 않은 곳이 없었다. 몸무게가 30kg도 되지 않는 등 심각한 영양실조에도 걸린 상태였다.

  직접 병원에 데려다주고 아동보호센터로 아이를 넘긴 톰슨은 그날 소년 옆을 떠나지 않았다. 동시에 자신이 아니라면 아이를 제대로 돌볼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년과 평생 있어야 안심이 될 것 같았다.

  당시 톰슨은 각각 15살, 8살 두 아들을 둔 아빠였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경찰관 조디 톰슨(오른쪽)은 2015년 4월의 어느 날, 동료를 경찰서에 데려다주던 중 학대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들의 이야기를 접했다. 지방검사 사무실에서 아동학대 관련 조사관을 한 경험이 있던 그는 현장에서 발견한 소년(왼쪽)을 보고는 큰 충격에 빠졌다. 직접 병원에 데려다주고 아동보호센터로 아이를 넘긴 톰슨은 그날 소년 옆을 떠나지 않았다. 동시에 자신이 아니라면 아이를 제대로 돌볼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년과 평생 있어야 안심이 될 것 같았다. 그렇게 톰슨은 소년의 아버지가 됐다. 미국 CBS 뉴스 영상 캡처.

  다음날 복지당국에 소년의 수양아버지 자격을 신청한 톰슨은 며칠 후, 승인이 떨어지자 소년을 집으로 데려왔다. 평소 톰슨을 믿고 따랐던 가족들은 그의 행동에 늘 신뢰를 보냈기 때문에 말없이 소년을 갑자기 데려온 톰슨을 보고도 별달리 놀라거나 화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의 이름이 존이라는 것을 안 톰슨은 그날부터 존의 아버지가 되었다. 지난해 8월, 정식으로 존은 톰슨의 가족들 사이에 이름을 올렸다. 집으로 존을 데려온 지 1년여 만이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존을 데려오고 얼마 후, 아내의 셋째 임신 사실을 안 톰슨은 수감된 존의 엄마가 교도소에서 여자아기를 낳았다는 소식까지 접하게 됐다. 소년의 양육권은 일찌감치 그들이 포기한 탓에 존을 쉽게 집에 데려올 수 있었지만, 여자아기는 자기들이 기르겠다고 맞서면서 총 다섯 자녀를 톰슨이 두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양육권 다툼에서 이긴 톰슨은 올 2월, 존의 동생을 공식 입양했다. 가족이 순식간에 불어났지만 톰슨과 그의 아내는 무척 행복해했다.

  이제 10살이 된 존은 학교에서도 성실하고 가족의 존재를 감사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의 두 자녀에 셋째 그리고 존과 존의 여동생까지 입양하면서 톰슨은 순식간에 대가족을 이뤘다. 미국 CBS 뉴스 영상 캡처.

  톰슨이 소속한 경찰서 측은 그의 행동이 만인에게 귀감이 될 거라고 밝혔다.

  스테판 프루엔 경찰서장은 “톰슨은 진정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며 “동료들의 칭찬과 박수를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톰슨 같은 이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강조했다.

  톰슨은 “그동안 겪은 일들이 힘들었지만, 우리 가족을 정의하는 어떤 단어나 문장이 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고된 지난 시간에 얽매여 앞으로의 삶을 살지 않겠다는 뜻이다.

  톰슨 가족의 사연은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던 존이 최근에야 ‘공개’를 원한다고 밝히면서 사건 발생 2년이 넘어서야 대중에게 알려지게 됐다.

  출처:세계일보


·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중화민족 전통문화 발양”주제 회보공연 개최
· 흑룡강성, 19차 당대회 학습자료 기업에 전달
· 중공흑룡강성위, 새시대 현대화한 새룡강 전면 건설에 관한 임무 포치
· '19차 당대회 정신 학습 선전 -1천명 대학교 우수 보도원 캠퍼스 강연' 흑룡강보고회 열려
· 흑룡강 독자들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열독 구매
· 2018년 명절휴가 배치
· 모야 윷이야
· 중국, 민박·려인숙 2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
· 19차 당대회 보고를 매일 학습하자⑤
· 19차 당대회 보고를 매일 학습하자④
19차 당대회 조선족 대표 림송숙: "총서기께 마음속 말을 전...
비 내리는 역사 도시 베이징, 빗속...
2017년 베를린 불빛 축제 개막
판빙빙 핑크빛 공항 패션 '눈길'
동영상
베이징,힐링여행지 된'700년 후퉁'
제1회 하얼빈시 조선족 배드민턴대회
2017年38节朝艺馆活动(标清).mp4
태양광 발전 산업 프로젝트 설명회 ...
포토
흑룡강신문사 주소(黑龙江新闻社地址):흑룡강성 하얼빈시 도리구 경위2도가 97번   흑룡강신문사 편집사무실(编辑办公室): 0451-84270983   취재부(供稿中心):0451-84223554    인터넷부(多媒体部):0451-84212364   사무실(办公室): 0451-84212964   흑룡강신문사 한국지사(韩国支社): 02)782-8881 782-8868   북경지사(北京支社):010-64632663   청도지사(青岛支社):0532-87890320   연대(烟台):133-6535-3926   위해(威海):152-6312-8669   요녕지사(辽宁支社):024-23490970   연변지사(延边支社):0431-2552832   장춘지사(长春支社):0431-8560-0428
회사소개 | 흑룡강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고객센터 | 저작권규약 |역사자료 黑ICP备10202397号
Copyright @ hljxinwen.cn. All Rights Reserved
hljxinwen.cn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방송 텔레비전 프로 제작 경영 허가증 (흑)자 제0008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