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중국의 연변,조선 두만강시,러시아 하싼진이 2014년 1월1일에 “중조러 새해맞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다고 연변관광국에서 밝혔다.
새해 “중조러 새해맞이 행사”는 중국은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방천에서,조선은 두만강시에서,러시아는 하싼진에서 펼쳐지게 된다.
중국 훈춘방천에서는 국기게양식과 더불어 세개 국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지게 되고 일출관람,추첨행사,러시아,조선 그림전람,등불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있게 된다.
중국은 120명으로 무어진 자가용관광팀을 무어 12월31일에 오후 1시에 조선으로 떠나, 2014년 1월1일 새벽 4시30분에 조선 두만강시에 도착해 새해 첫 해상 일출을 맞이하고 라선시로 이동해 비파도 등을 관광하고 저녁에는 조선의 시민들과 새해맞이 일련의 행사를 치르게 되며 1월2일에 훈춘에 돌아온다.
중국은 새해맞이 행사일환으로 30명 러시아 관광팀을 조직해 러시아 하싼진으로 가게 되며 거기에서 현지인들과 새해맞이 행사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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