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통계국에 따르면 량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현재 가을수확을 모두 마쳤으며 금년에 보기드문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량곡생산이 의연히 작년을 초과해 10년 련속 증산할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가을이래 흑룡강성은 강수량이 많고 겨울철 적설량이 많았으며 금년봄에 봄철생산이 다년간 봉착하지않았던 준엄한 고험에 직면하게 되였다.여름철 장마철에 들어선후 흑룡강, 눈강,송화강이 사상 보기드문 홍수피해를 입었으며 흑룡강성의 농업생산에 일정한 영향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전성 상하가 동원되여 유력한 조치를 강구한데서 량곡생산이 재차 풍작을 안아왔다.

　　흑룡강성통계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이래 전성 각지에서 농업재배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농업기초건설을 강화하였으며 과학적으로 재해방지 및 구조사업을 조직여 '다수확창건'활동을 벌렸는데 이는 전국 량곡생산이 10년 련속 증산하는데 견실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성의 국부지역이 홍수피해를 입었는데 재해지구가 대부분이 량곡생산량이 비교적 적은 지역이였으며 또 기타 지구는 농작물자람새가 좋아 알이 잘 여물었고 성숙도도 높았다.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