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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13일 KBS방송국에서 개최된, 올해로 21회를 맞는 ‘서울 프라이즈 시상식’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뛰고 있는 방송인들이 대거 수상했다.
텔레비전 부문 장려상에 ‘영혼의 북소리 (중국 연변위성TV 조송학)’, 단편영화 특별상에 ‘서서자는 나무 (중국 연변TV방송 김광호)’, 라디오부문 우수상에 ‘산동의 꿈은 계속된다 (중국 북경 CNR 이영실, 김홍화)’, 특별상에 ‘연변 사과배 (중국 연변인민방송 정호원)’등이 수상을 했다. 한편 연변TV방송국의 ‘시골학교의 오늘, 내일은 있을까?(한해월)’와, 연길시방송국 아리랑방송의 라디오부문 ‘민속놀이 한마당(지련정)’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KBS한국방송 길환영 사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KBS는 동포방송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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