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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녀 제11차 전국대표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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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09:37:57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부녀 제11차 전국대표대회가 28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시진핑, 리커창, 장더장, 위정성, 류윈산, 왕치산, 장가오리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왕치산이 중국공산당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축사를 했습니다.

  이날 인민대회당 대강당은 성대하고 열렬한 분위기로 차넘쳤습니다.

  오전 9시 30분, 중공 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입장했으며 장내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전국 각계에서 온 중국 부녀 제11차대표대회 대표 1400여 명과 특별 초청된 100여 명 대표가 억만 여성들의 중대한 부탁을 받고 이번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전국 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대회 주석단 상무 주석인 선웨웨가 대회 개막을 선포했으며 전체 참석자들이 기립해 국가를 열창했습니다.

  왕치산이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실천에서 여성은 세상의 절반’이라는 제목으로 축사를 했습니다. 왕치산은 대회가 개최된 것을 뜨겁게 축하하고 전국 여러 민족, 제반 분야의 여성들과 광범한 여성 사업인들에게 인사를 올렸으며 홍콩 특별행정구, 마카오 특별행정구, 타이완 지역의 여성 동포 그리고 해외 여성 교포들에게 축원을 전했습니다.

  왕치산은 축사에서 ”개혁개방 이래 중국의 억만 여성들은 당의 지도 하에 자각적으로 개인의 이상과 추구를 당과 국가의 사업발전에 융합시켜 과학발전을 추진하고 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았으며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실천 속에서 큰 책임을 졌다”며 “각급 부녀연합회조직은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큰 국면을 위해 봉사하면서 기층에 발을 붙이고 여성들을 위해 봉사했으며 우리 나라 여성 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당이 집권하는 군중기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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