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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10월25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는, 회사등록자본등기제도개혁을 추진하고 창업원가를 낮춰 사회의 투자활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회사등록자본등기제도를 개혁하고, 시장진입을 완화하며, 정부 감독관리방식을 혁신하고, 고효율적이고 투명한 현대 회사등기제도를 건립하는 것은 새로운 정부가 직능을 전환하는 총체적 방향이자 개혁방안 중 중요한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행정을 간소화하고, 권한을 대폭 완화하며, 공정한 경쟁시장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의 자본을 동원하며, 영세기업, 특히 혁신형 기업의 성장을 추진하고, 취업을 선도하며, 신흥생산력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리커창은 이 개혁조치를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광범위한 시장주체의 요구에 순응할 뿐만아니라 사회투자를 확대하고, 경제의 안정 속 발전추세를 공고히하는데 유리합니다. 한편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산업, 새로운 업계동향 등 새로운 생산력발전 요구에도 부합합니다. 아울러 서비스형 정부를 건설하고, 시장에 대한 세부적인 간섭을 줄이며, 노동창업권리를 보장하고, 양호한 상업환경을 구축하며, 더욱 많은 취업기회를 마련하는데도 유리합니다. 이로써 국민대중이 개혁을 심화하고 생산력을 해방, 발전하는 과정에서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합니다.
회의는, 편리하고 고효율적이며, 규범화되고 통일적이고, 쉽게 등록 할 수 있지만 엄격하게 관리하는 원칙에 따라 등록자본등기제도개혁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회사등기제도를 혁신하고 문턱을 낮추며 시장주체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성실하고 공정하며 정연한 시장질서의 형성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개혁의 주요내용을 명확히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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