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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전의 보장 - 중국 핵잠수함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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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09:28:55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해군 북해함대 모 잠수함부대는 중국 해군의 첫 핵잠수함부대입니다. 이들은 강군 목표를 염두에 두고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키워 중국 인민해군 사상 여러 최초의 기록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아울러 핵 억지력과 핵 반격능력까지 초보적으로 갖춰 나라를 수호하는 바다 속 방위력을 한충 강화하고 있습니다.

  늦가을이지만 한차례 해상 실병 대항 훈련이 해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수함기지의 한 잠수함이 새로 개발한 심해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원거리 탐측 공격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전법을 이용해 동일한 핵잠수함이 연속 원거리 항해하는 것과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통신과 원양 여러 잠수함 사이의 협동작전 등 3개 면에서 돌파를 가져왔습니다.

  핵잠수함은 한 나라에 있어서 전략적 무기이며 나라 안보의 중요한 보증이기도 합니다. 미지의 세계인 심해에서 독자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자면 장병들은 수시로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어야 합니다. 바다 밑에서의 장거리 항해와 훈련은 핵잠수함의 전투력을 검증하는 위험성이 매우 높은 전술과목입니다. 아울러 긴 시간 동안 바다 밑에서 항해하는 것은 장병들의 심리와 생리 등 여러 면에 있어서 역시 큰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내고 무미건조한 생활을 극복하며 공포심리를 전승하면서 장병들은 완강한 의지력으로 극한에 이르는 장거리 항해임무를 원만하게 수행했으며 잠수함 최대항해시간 세계기록을 창조했습니다. 한편 ‘윤번제로 출동하고 해상에서 대기하면서 전투와 훈련을 일치하게 대해야 한다’는 훈련시스템을 만들어 여러 차례 해상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런 확고한 신념을 지녔기에 핵잠수함 장병들은 계속해서 기적을 창조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극한 잠수훈련은 중국 잠수함의 잠수 새 기록을 창조했으며 핵잠수함 심해 작전의 기능을 검증하기도 했습니다. 최초로 바다 밑에서 탑재로켓을 발사한 것도 중국의 전략적 억제력이 이미 초보적으로 형성됐음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어뢰는 잠수함의 주요한 작전 무기입니다. 훈련 중 장병들은 잠수함에 장착한 어뢰의 저장 시간을 연장하는 등 시도를 하면서 성공적으로 바다 밑에서 여러 매 어뢰를 동시에 발사하는 훈련을 실시해 불과 5년 만에 이런 유형 잠수함의 10여 가지 전술훈련 공백을 메웠습니다.

  이는 한차례 잠수함부대의 전투력 수준을 검증하는 대규모의 대항 훈련입니다. 핵잠수함은 지령에 따라 긴급 출동해 지정된 해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장병들은 몇 천 리 항해하면서 연도에 펼쳐놓은 ‘천라지망’에서 벗어나야 하는 외에 또 외부 군대의 끊임없는 정찰과 수색도 피해야 했습니다. 장병들은 은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해 잠수 항해를 했으며 반잠수정과 전투기, 바다의 어뢰구로 구성된 첩첩한 봉쇄선을 돌파해 제시간에 매복진지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국산 신형 어뢰를 발사해 표적함을 침몰시켜 잠수함의 작전능력이 다시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했습니다. 40년 동안 이 기지의 장병들은 안전 항해 10만 마일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실험시범항해, 실병 대항훈련 등 일련의 중대한 임무를 완수하고 정보화 조건에서 해군부대의 실전능력을 끊임없이 제고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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