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기자= 흑룡강성 오상시 오상진에 자리 잡고 있는 이수철(48)씨는 진 부근의 30헥타르 벼재배단지에서 품종시험과 새로운 재배기술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가을을 한 논 가운데 실험용 벼가 곧게 서 있었는데 서리가 내린후 동할률(벼알이 깨지는 것)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씨는 길림성 송원시 부근의 100헥타르 알칼리 토양에 3년간 벼를 재배하고 있는데 알칼리성에 견디는 벼품종 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이수철씨가 오상진 부근의 벼재배단지에서 실험벼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