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커창 총리가 브루나이에서 열린 제16차 아세안+중, 한, 일 정상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했습니다.
리커창은 중국과 아세안이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맺은 10년 이래, 정치적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강화했고, 실무적 협력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인문교류가 날로 빈번해지고 국제금융위기와 중대 자연재해에서 상호 도움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과 아세안 간의 협력이 양자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며, 평화를 추구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협력을 추진하는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리커창은, 현재 중국과 아시안간의 관계가 이미 성숙기에 들어섰으며 협력 또한 급속히 발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리커창은, 중국과 아세안은 두 가지 정치적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협력을 추진하려면 전략적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선린우호 관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둘째, 협력을 강화하려면 경제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상호 이득을 확대해야 합니다.
중국과 아세안은 전방위적이고, 광범위하며, 차원이 높고 수준이 높은 협력을 추진해야 합니다.
리커창은 앞으로 10년간 중국과 아세안간의 협력에 대해 7가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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