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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우즈베키스탄서 실크로드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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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0:26:24
 
     
 

  (흑룡강신문=하얼빈)우즈베키스탄에서 국빈 방문중인 시진핑 국가주석이 실크로드 연선의 여러 민족문화교류의 역사적 근원을 찾아 수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시를 방문했습니다.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동행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지리적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 연선의 국가이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양국 문화는 이미 오래전 서로 어우러져왔습니다.

  현지시각 9일 오후, 시진핑 주석과 카리모프 대통령이 티무르 가족의 역사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두 나라 정상이 박물관 로비에 들어서자 남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우아하고 널찍한 둥근 지붕이 시야를 확 틔워 줍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고유의 건축풍격입니다.

  세 폭의 아름다운 벽화가 가장 눈에 띕니다. 티무르의 일생을 그린 벽화입니다. 박물관 2층에는 진귀한 문서자료를 진열해 놓았습니다. 티무르 시기 중앙 아시아 및 주변 지역의 군사, 정치, 경제무역, 종교상황과 현지 인민들이 과학과 문화예술에서 얻은 성과를 재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꼼꼼히 진열품들을 살펴봅니다. 카르모프 대통령이 친절하게 해설을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한 폭의 지도 앞에 멈추어 섭니다. 사마르칸트는 티무르제국의 수도이며 실크로드의 중추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지도 오른쪽의 한 곳을 가리키며 자기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중국 시안입니다. 실크로드의 출발점인 시안이 시진핑 주석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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