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스리랑카 외교부의 초청으로 류윈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스리랑카를 공식 친선 방문했습니다. 그는 콜롬보에서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과 자야라트너 총리를 각각 회견했습니다.
류윈산 상무위원은 라자팍사 대통령에게 시진핑 주석의 친절한 문안을 전달했습니다. 류윈산 상무위원은 올 5월 양국 정상이 중국과 스리랑카의 전략적 협력파트너관계 설립을 공동으로 선포한 것은 중국과 스리랑카의 관계발전에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스리랑카와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고위층간의 교류를 계속 유지하며, 경제무역협력을 힘써 심화시키고, 인문교류를 크게 추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변적 분야의 협조를 끊임없이 강화함으로써 양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윈산 상무위원은 중국과 스리랑카 정당간의 교류가 쌍방 관계발전에 가져온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중국공산당은 스리랑카 자유당과 함께 다양한 교류 형식을 통해 교류 분야를 넓히고 내용을 풍부히 하면서 협력 실현과 위윈 발전을 위해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류윈산 상무위원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는 스리랑카는 중국이 오랜 시간 스리랑카에 보낸 사심 없는 방조와 지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년간 양국 고위층 간에 달성된 중요한 공통인식이 현재 스리랑카에서 잘 실시되고 있다”면서 “스리랑카와 중국 관계는 끊임없이 빠른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스리랑카도 정당 간의 교류를 계속 심화시킬 것을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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