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일 북경 흑룡강기업상회가 흑룡강성정부에 홍수 재해 구조를 위해 800만위안을 기부했다. 손요부성장, 홍원서 성정협 부주석이 기부의식에 출석했다.

　　올해 흑룡강성은 여러 하천에서 연속 여러차례 홍수가 발생, 일부 향촌이 물에 잠겼고 위험구간의 군중들이 대피했으며 인민들의 재산이 손실을 보았다. 이에 북경 흑룡강기업상회의 회원 기업은 고향을 위해 기부활동을 전개, 고향인민들의 재해 복구 사업을 도와나섰다.

　　순천통그룹, 억양그룹, 태부전기그룹, 우박약업그룹에서 각각 100만위안씩 기부, 기타 회원기업들도 적극 참여해 모두 800만위안이 모여졌다.

　　그외에도 상회는 또 바자회를 열어 고향 인민들의 재해복구에 공헌할 예정이다.

　　손요부성장은 북경 흑룡강기업상회가 고향 인민들이 재해를 입었을 때 원조의 손을 내밀어 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성정부와 관련 부문은 해당 기부금을 잘 관리하고 사용하여 고향 인민들에 대한 이들의 애심을 잘 전달하겠다고 표했다.

　　출처: 신화사, 본사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