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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6일 저녁 6시 하얼빈시는 갑작스런 광풍과 폭우의 습격을 받았다. 기상 부문의 소개에 따르면 최대 풍력이 9급에 도달, 광풍 폭우는 20분간 지속됐다. 하얼빈시 도외구 정우가(靖宇街)에서는 50년 수령의 직경 50센티미터가량의 큰 나무가 광풍의 기세에 눌려 넘어지면서 길옆에 주차됐던 승용차를 덮쳤고 마침 차내에 있던 한가정 세 식구가 차안에 갇히게 되였다가 구조일군들이 현장에 출동해서야 구조될수 있었다. 다행인것은 이들 3명은 모두 다치지 않았다.
출처: 흑룡강신보, 본사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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