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 이다. 올해 주제는 '이것이 바로 간염이다.간염을 알고 맞서라'이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간염환자는 간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며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중국은 현재 약 3000만 명의 간염환자가 있다. 간염은 아직 완치될 수가 없고 단지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로 병세를 통제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의 간염환자 중 20%는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
중국 전염병 환자 중 간염 환자가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B형 간염은 주로 혈액과 엄마를 통해 아기에게 전파된다.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병세가 심각해질 가능성도 있다.
중국 위생및계획출산 위원회는 세계 3억 5천만 간염환자 중 중국이 약 1억 명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B형 간염 백신을 아동 계획 면역 관리에 넣어 신생아에게는 무료로 B형 간염 백신을 제공해 주고 있다. 현재 까지 성공적으로 예방된 B형 간염 인수는 9천 200만 명에 이른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이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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