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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여름철을 맞아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산수가 수려하고 목초가 풍부하며 과일향이 넘치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았다. 신장의 무궁한 매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신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농후한 민속풍정을 체험하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올 상반기 신장은 연 2162만 7천 명의 국내 관광객을 맞아 지난해 동기대비 28.73% 늘었다.
신장의 관광명소인 우루무치시 국제상업거리는 농후한 민속풍정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가족이 함께 이곳으로 관광을 왔다'는 관광객도 있고 '견과류 가격이 저렴하다'며 이곳에서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도 있다.
관광붐이 일며 우루무치시 각 호텔도 성수기를 맞았다.
올해 신장위구르자치구 정부는 각 관광명승지와 공공장소에 대한 관리 강도를 높이고 방송, TV, 네트웍 등 매체를 통해 홍보에 주력했다. 이리주 톈마의 고향으로 불리는 국제관광축제, 멜론축제, 투루판포토축제 등 다양하게 열리는 관광축제가 세계 각지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관광성수기를 맞아 신장은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7일부터 12갈래 임시 관광열차를 개통했다.
출처: 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 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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