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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시조중, "우리 학교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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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2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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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대학입시서 풍성한 열매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영선 특약기자=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금년도 대학입시에서 건교이래 가장 풍성한 열매를 거두어 교정내외는 물론 사회가 축복으로 들끓고있다.

  금년도 이 학교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한 학생은 48명인데 제1지망 중점대학선에 든 학생이 14명이고 제2지망 보통대학선에 든 학생이 32명으로서 전체학생의 70%에 달한다. 뿐만아니라 흑룡강성 대학입시문과에서 림준수학생과 고민염학생이 628점과 616점을 획득하여 각기 흑룡강성 14등과 53등에 올랐다. 현재 림준수학생은 북경대학에서 데려가기로 계약한 상태이고 고민염학생은 복단대학에 갈 전망이다.

  현재 학교의 전체 사생들은 성 표준화학교건설을 위하여 여러방면에서 박차를 가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상급부문의 배려로 현대화한 체육관과 새로운 과정개혁에 맞춘 각종 활동실을 겸비한 4800평방미터의 종합청사 건설이 곧 가동을 하게 된다.

  리정출교장은 "한명의 락오자도 없이 모두가 자신의 장끼를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 배움의 요람으로 건설하는것이 학교건설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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