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헤이룽장성은 취업견습제도를 진일보 완벽화하고 보다 많은 대졸생들의 취업을 추진하기 위해 '헤이룽장성대학졸업생 취업견습관리방법(시행)'을 출범해 7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방법'은 견습기지는 견습인원에게 현지 최저노임기준 이상의 기본생활보조금을 제공해야 하며 정부가 적당하게 보조해준다고 명확히 밝혔다.

　　'방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견습기지는 반드시 일정한 기술함량이 있고 인신의외상해위험이 비교적 낮은 일정한 수량의 견습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규정에 따라 대학졸업 견습생에게 일정한 생활보조를 해주는 한편 보험에 들어주어야 한다. 본지방에 돌아간 대졸생들의 견습을 우선 안배하고 가정형편이 특별히 어려운 대졸생의 견습을 우선 안배하며 견습기지와 견습 지원 대졸생이 직접 면담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조직해 쌍방향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각급 대졸생취업견습관리서비스부문은 첫 면접에서 견습의향을 달성시키지 못한 대졸생에 새로운 견습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출처: 동북넷,  본사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