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조선어문유효교수보급회 및 교사교수기본기능전시회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영선 특약기자= 20일부터 이틀간 성 교육학원 민족교연부에서 소집한 전성 조선어문유효교수보급회 및 교사교수기본기능전시회가 전성 중소학교 80여명 조선어문교원과 조선어문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조선어문전업위원회 10기 년회이래 유효교수를 둘러싸고 쓴 60여편의 론문이 서면으로 교류되였으며 전업위원회의의 3년간 사업을 총화하고 전업위원회 조직기구를 조절하고 완벽화하였다.
또한 유효교수를 추진하는 모식을 주제로 한 17시간의 전시과(소학교 9시간, 중학교 8시간)를 참관하고 연구토론하였다. 수업형식은 강독과, 열독과, 토론과와 종합성활동과로 이루어졌는데 회의참가자들은 참관과 연구토론을 거쳐 시야를 보다 넓히게 되였으며 공동제고와 발전의 목적에 이르게 되였다.
이외에도 녕안시조선족중학교의 교원론단과 녕안시조선족소학교의 조선어문교사기본기능을 전시하였는데 이는 흑룡강성 조선어문교원들의 전업자질을 보다 높은 차원으로 떠밀어올릴것이며 전업발전을 촉진하여 보다 탄탄한 실력을 가진 조선어문교원대오건설에서도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키게 될것이다.
회의에서는 학생들의 장끼발휘도 있었다. 녕안시조선족소학교와 녕안시조선족중학교가 알심들여 준비한 학생문예공연은 시종 회의참가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과정개혁이래 흑룡강성 조선어문교수에 대한 한차례 대점검이였으며 경험을 참답게 총화하고 보다 더 큰 도약과 비전을 꿈꾸는 성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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