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지린성 첫 현현 고속도로 개통지역으로

지린ㅡ훈춘 철도여객운수 전용선건설 정초식. (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한창 시공중에 있는 지린ㅡ훈춘 철도여객운수 전용선이 2013년에 개통되면 훈춘부터 창춘까지 2시간이면 도착하게 된다. 이 공사의 총 투자가 377억위안이고 시속은 250킬로미터로 설계되었다.
향후 5년 지린성 변경지역의 시와 시가 고속철도가 통하며 이제 왕청에서 연길로 가는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연변이 1시간 경제권으로 형성되면서 연변은 지린성에서 첫 번째로 현과 현이 고속도로가 통하는 지역이 된다고 4월 30일 중국 지린넷이 보도했다.
지난해 5월 지린성에서는 '강기부민 변강공고'항목을 가동했는데 5년의 시간을 들여 변경지역의 지역생산총액, 재정수입 연평균 성장속도가 지린성의 평균수준보다 높고 도시와 농촌주민수입이 지린성의 평균수준에 이르며 대외개방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루게 된다.
지린성에서는 변경지역으로 가는 5갈래 고속도로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중에서 창춘에서 훈춘까지 가는 고속도로가 이미 개통했다.
창춘에서 휘남, 송강하에서 장백, 창춘에서 화전, 장백산을 경과해 연길까지 가는 도로, 창춘에서 백산을 경과해 림강까지 가는 도로, 창춘에서 동풍, 통화를 경과해 집안으로 가는 4갈래 고속도로는 '12.5'기간에 전면 추진한다.
'12.5'규획기간 지린성은 '1종 4횡'의 고속도로 분포구조를 형성해 변경지역에서 현과 현이 고속도로가 통하고 시와 시가 고속철도, 현과 현이 철도가 통하게 하며 2537개 행정촌의 길을 시멘트길로 만든다. 한편 지린성에서는 남평에서 무산(조선), 개산툰에서 삼봉(조선), 장백현에서 혜산(조선) 등 3개 통상구 철도항목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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