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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한 4가지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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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10:28:28
 
     
 

  (흑룡강신문=하얼빈) 직장생활 20여 년차 많은 동료들과 함께 생활을 했다. 저희 회사는 주기적으로 지역을 옮기기 때문에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회사보다도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생활을 한다. 제가 근무하면서 같이 생활하기 가장 힘든 성격의 유형들에 대해 기록한다. 물론 제 자신의 특질 때문일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직장생활에서 동료들이 싫어하는 성격들이고 특히 공동체인 직장에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기적인 성격

  동료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성격이다. 이러한 성격은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자기 업무 외에는 절대로 신경쓰지 않으며 동료들의 조언도 받기 싫어 한다. 또한 전혀 나눔이나 베품이 없다. 계산이 정확하다. 이러한 성격은 자기보호 본능이 강해서 자신이 실수 하지 않고 완벽을 기하려 한다. 처음에는 상사에게 인정을 받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들이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업무적인 이해관계가 없다면 그렇게 불편하게 지낼 상황이 많지는 않습니다. 팀을 이루어서 협업적인 부분에서 때로 마찰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거의 동료들을 대접하지 않는다. 거짓말 같지만 실제로 수년을 같이 근무해도 동료들을 위해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실제 존재한다. 지나친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는 직장생활 중 동료관계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지나친 소심함

  제가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저는 소심함과 대범함을 함께 소유하고 있다. 제 성격이 A형인지라 다른 사람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아내도 때로는 '당신을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의식한다'라고 말 할 정도이다. 저도 이러한 소심함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나름대로 대범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인간관계에서도 늘 먼저 다가갔고 팀 미팅시에도 가급적 내 생각을 적극적으로 말해 나갔다. 한번 적극적으로 나서 보면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아닌데도 성격 때문에 의기소침해 진다. 회사에서 사업장 사람들 집합교육을 한적이 있었는데 제가 일부러 '너무나 소심한 성격의 부하직원'을 시켜서 발표를 하게 했다. 약간의 떨림과 부족함이 있었지만 자신이 가진 전공분야에 대한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발표를 잘 했고 그 후로도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했다. 지나치게 소심한 성격은 나중에 관리자로서도 적합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신의 소심한 부분이 있다면 그러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성격을 개선해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급한 성격/다혈질

  직장생활하면서 다른 동료와 다툼을 일으키는 동료들을 보면 급한 성격이 많다. 급한 성격은 말 자신의 감정 콘트롤을 잘 하지 못한다. 같이 대화를 해도 늘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기 보다는 자신의 의견만을 말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은 조리있게 다른 사람을 설득하지만 급한 경우는 강하게 주장을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나를 무시한다'라는 인상을 받게 되고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같이 근무한 팀장의 경우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하직원에게 시달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인을 하고 원하는 방향대로 나오지 않으면 화를 냈다. 화가 나면 얼굴 표정에서부터 인상이 달라진다. 저는 다른 동료와 대화 중 제가 언어 선택을 잘못해서 약간은 실수한 적이 있는데 동료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을 텐데 지나치게 화를 내서 많이 놀랐다. 제가 바로 사과 하고 지금은 친 한 동료가 되었지만 늘 그 후로는 동료가 조심스러워 졌다. 지나치게 급한 성격은 실수도 많고 또한 후회도 많게 된다. 그리고 동료들이 쉽게 다가가지도 못한다.

  고집이 센 성격

  '고집불통'이라는 말이 있다. 즉 '고집이 센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소통하지 못한다'라는 뜻이다. 상사와의 관계에서는 자기의 고집이 나오는 정도까지는 주장을 할 수 가 없다. 주로 동료관계에서 그러한 고집이 센 성격이 표출되게 된다. 문제는 자신이 하는 방향이 맞거나 이상적일 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자신의 주장이 다른 사람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편협적일 경우에는 커다란 갈등의 소지가 있다. 자신은 자기의 선택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동료들에게 주장을 하지만 다른 동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강하게 밀어부칠 경우에 동료들과 갈등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직장생활에서는 편협적인 사고방식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과 사고도 고려해 줄 수 있는 유연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며 또한 내 주장을 강하게 주장하기 보다는 최선의 설득을 하되 다른 사람이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자신의 고집을 꺽을 필요도 있다.

  /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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