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 국경에 자리잡고 있는 흑하시는 동북아지역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정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이다. 흑하시 관할구역에는 2개 시와 3개 현, 2개 구가 있으며 면적은 6만 8000평방 킬로미터이고 인구는 168만 명이다.
그 중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14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5%를 차지한다. 흑하시는 또한 흑룡강성의 주요한 상품알곡기지로서 대외무역과 관광업발전지역 이기도 하다. 흑하시는 국무원에서 비준한 최초의 국경개방도시 중 하나이다. 12년 간의 발전을 거쳐 흑하 국경무역은 이미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소자본무역, 변경호시무역(互市贸易), 변경관광, 대외경제기술협력 등 공동으로 발전하는 다 원화된 국경무역 규모를 이루었다.
지난해 년말까지 흑하통상구는 수출입 총액이 누계 19억 3000만 달러, 수출입 품목은 천 여종에 달했다. 선후하여 독립국가 연합체의 10개 국가, 36개 주, 시의 2000여개 기업 및 국 내 29개 성, 시의 3000여 개 기업과 무역왕래가 있었다. 흑하시와 불라고베쉔스크시는 중국과 독립국가 연합체의 7000여 킬로미터 국경선에 있는 규모가 가장 크고 거리가 가장 가까우며 기능이 가장 구전한 도시로서 대외무역과 국제경제기술협력에 독특한 통상구의 우세를 갖고 있다. 흑하시는 교통이 편리하며 현재 이미 철도, 도로, 수상운수, 항공이 일체화된 입체적인 효과의 교통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흑하시의 우전통신시설은 선진적이며 완벽하다.
180개 국가와 지역 및 국내 각 도시와의 장거리전화통신망이 형성돼 있다. 에네르기도 충족하여 석탄, 전기, 물은 자체로 해결하고도 나머지가 있다. 흑하시통상구는 대흑하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세관, 국경검사, 검역 등 통상국 관리봉사기구가 구전하며 국제무역, 지방무역, 국경무역, 민간무역 등이 일체화된 종합적인 국가일급 통상구로 부상했다. 흑하시와 불라고베쉔스크시는 서로 상 대방 은행에서 외화결제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무역에 종사하는 고객들의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2000년 흑하시정부는 흑하지방철도국에서 건설한 대형 남새, 과일 도매 시장을 중요발전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결정했다. 이 시장은 단독수출 대행권을 향유하고 있으며 대 러시아 과일, 남새 제품 수출을 위주로 지역 내 과일, 남새 제품 도매를 겸하여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은 중러 국경 중 등급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기능이 가장 구전하고 정책이 가장 원활한 시장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