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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황금가을에 곡물 차넘친다
//hljxinwen.dbw.cn  2021-10-12 10:09:00

  현재 흑룡강의 추수작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각지에서는 가을걷이 진도를 다그치는 한편 가을 정지 작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래년의 량곡생산을 위해 토대를 다지고 있다.

  한전을 주로 다루는 흑룡강 농업개간 북안지사 조광농장은 옥수수 풍작을 맞이했다. 조광농장은 올해 21만무의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으며 8일까지 올 가을 수확의 50%를 마친 실정이다.

  농업 개간 조광농장 제9관리구역의 재배농인 란금상씨는 "행수를 헤아려보니 예년보다 두줄이나 많았는데 이는 예년에 비해 60~70알이 더 많았다. 이처럼 생산량을 계산해보니 올해에 무당 1600근을 수확할 수 있다. 지금의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한무에서 600원가량의 소득을 올리는 것은 별로 문제없다. 올해 1000여무 옥수수를 재배했는데 50~60만원은 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흑룡강성 치치할시 의안현에서는 1만 2,000 무의 대두가 풍작을 맞이했다. 올해 재배과정에 현지에서는 보호성 경작모델을 전면적으로 보급해 전부 농가의 자급 비료와 유기비료를 사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질 함량과 가뭄에 견뎌내는 토질을 높힘과 아울러 생산량도 많이 늘였다.

  의안현 농희농업재배농민전문합작사의 장홍군씨는 "왕년의 일반재배에 비해 소출이 140~150근 늘어나 한무의 토지에서 200여원의 소득을 더 올렸다"며 "지금 전촌의 경작지를 모두 합작사에 집중시켰으며 콩 수확이 끝나면 곧 밭갈이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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