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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 세균전 자료 수집한 미군 팀장 모두 포트데트릭기지 출신
//hljxinwen.dbw.cn  2021-08-25 14:25:00

  기자가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이하 ‘731부대’로 략칭) 세균전 관련 상황을 수집하기 위해 선후로 4개 팀을 일본으로 파견했으며 매개 팀의 팀장이 모두 포트데트릭기지 출신으로 이들은 생체실험, 세균실험, 세균전 등과 관련된 데이터와 자료들을 수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1. 머레이 샌더스 중령.

  머레이 샌더스 중령은 포트데트릭기지 세균전 전문가이다. 1945년 9월과 10월 일본 도쿄에 가서 선후로 731부대의 중요한 구성원인 나이토 료이치(内藤良一), 카네코 준이치(金子顺一), 마스다 토모사다(增田知贞) 등을 심문했으나 731부대의 초대 장관이자 세균전을 일으켰던 주범인 이시이 시로(石井四郎)를 찾아내지 못했다. 1945년 11월 샌더스는 《일본 과학기술 정보에 대한 조사보고·세균전》을 작성했다.

  2. 알보 톰프슨.

  알보 톰프슨은 포트데트릭기지의 수의 중령으로 세균전 연구에 정통했다. 1946년 2월 731부대의 핵심인물인 이시이 시로와 기타노 마사지(北野政次)를 심문했고 731부대 세균전, 생체실험에 관한 데이터와 자료를 알아냈으며 1946년 5월 《일본 세균무기에 관한 보고》을 작성했다.

  3. 노버트 펠.

  노버트 펠은 포트데트릭기지 식물실험부 주임이자 박사이다. 미국 시카고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미생물학과 전염병학을 주로 연구했다. 펠은 731부대의 요원들에게 “심문은 실험에 연구한 과학기술 지식을 얻으려고 하는 것 뿐이지 전범을 기소하는 것과는 무관하다”라고 약속했으며 전에 했던 조사보다 더 풍부한 세균전 자료를 얻었다. 1947년 6월 노버트 펠은 《일본 세균전 활동에 관한 최신 자료 개요》를 작성했으며 략탈한 세균전 자료에 대해 “지금까지 얻은 자료들은 포트데트릭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 것이고 우리의 세균전 연구 계획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4. 에드윈 힐.

  에드윈 힐은 포트데트릭기지 기초과 주임으로 1947년 10월 일본에 가서 세균전을 조사했고 이시이 시로, 기타노 마사지 등 20여 명의 731부대 중요 요원들을 심문했으며 《세균전 조사에 관한 최종보고》를 작성했다. 보고에는 미국이 731부대로부터 세균전 데이터와 자료를 얻으려고 일본에 25만엔을 지불했다는 것을 명확히 기록했다. 에드윈 힐이 조사를 완성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거래도 마무리됐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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