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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의 화려한 변신
//hljxinwen.dbw.cn  2021-08-24 14:22:25

  충경(重慶)시 유북(渝北)구 석선(石船)진은 과거 석회암 채석장들이 집결돼 있던 곳으로 수십 개의 거대한 노천광 구덩이가 산속에 분포돼 있었고, 삼림 벌목, 경작지 파괴, 지질 안전 위험이 심각했다. “그 당시 마을은 하루 종일 뿌얬다. 맑은 날엔 먼지투성이였고 비가 오는 날이면 진흙투성이였다. 도로는 대형 화물차에 눌려 울퉁불퉁했고 산 위 곳곳에 크고 작은 구덩이가 있었다. 환경 파괴가 매우 심각했다”고 석선진 석벽(石壁)촌 주민은 회상했다.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해 현지 정부는 2012년 룡락산 채석장의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2016년부터 자연 복원을 위주로 하고 인공 복원을 보조로 방안을 마련해 안전 위험을 제거하는 등 생태 복원 공사에 박차를 가했다. 동시에 도로 등 인프라 건설을 확대해 룡락산 광산공원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유원지에서 관광차 기사, 보안, 미화원 등의 일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팜스테이를 오픈한 주민도 있었다. 관광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민들은 현지 농산물을 판매해 소득을 올렸다. 올해 2월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후 50여만 명 이상이 공원을 찾았다. 유북구 계획자연자원국 관계자는 “수년에 걸친 복원 끝에 폐광산의 생태가 효과적으로 복원됐다. 과학 체험, 레저, 생태 건강을 통합한 유원지를 건설해 버려진 것을 보석으로 바꾸고 ‘구덩이’를 공원으로 만들어 자연 자원이 부를 창출하도록 변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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