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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피서지 흑룡강으로 떠나는 려행
//hljxinwen.dbw.cn  2021-07-20 15:11:00

  봄날의 화사함을 떠나보내고 여름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경치를 맞이했다. 흑룡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계절에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경치를 놓칠 순 없다. 배낭을 메고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한가로이 노닐며 맛을 찾아 려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가?

  탕수육(锅包肉), 경박호 채썬 잉어 료리, 화덕구이, 랭면...... 이처럼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 여기가 바로 흑룡강이다. 려행객들은 시원한 피서지의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고 입맛 당기는 맛있는 음식들에 매료당하게 된다. '한 지역의 풍토는 그 지역의 사람을 기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흑룡강성의 독특한 지리와 기후가 유일무이한 맛나는 음식을 만들어냈다.

  올여름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당신의 북방 시원한 룡강"이라는 주제로 여름철 8대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 그중 미식 테마 상품은 룡강 각지의 맛있는 음식을 모아 려행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여 있다.

  1. 할빈 소시지, 러시아 료리, 탕수육 그리고 지방의 특색 간식

  할빈은 중국과 서양이 어우러진 미식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중동철도의 건설로 정통 러시아식 서양료리가 생겨났으며 리투아니아 소시지도 중동철도를 통해 할빈에 류입되여 러시아 식빵, 러시아식 소고기 통졸임, 보르쉬(红菜汤고기와 야채를 넣은 러시아식 수프) 등 러시아식 서양료리와 함께 할빈 서민의 식탁에 올랐다. 할빈 또한 중국식당협회로부터 '중국 서양 료리의 도시'로 선정되였다.

할빈 소시지

마디얼 아이스크림

  할빈에는 또 다른 '미식 명함'이 하나 있다. 바로 전국에서 유명한 탕수육이다. 그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료리에도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청나라 광서년간에 할빈 도대부 부윤 두학영(哈尔滨道台府府尹杜学赢)의 전담 료리사인 정흥문 (郑兴文)이 개발한 것이다. 그는 짭짤한 고기를 새콤달콤한 맛으로 바꿔 탕수육을 만들었는데 그때 당시 러시아 관원들의 호평을 받게 되면서 그 료리가 점차 할빈 미식계의 '킹 카드'로 떠올랐다.

할빈 랭면구이

할빈 맥주

  '아시아 제1거리'로 불리는 할빈 중앙대가에는 백년간 축적된 문화 바탕 외에도 할빈의 지방 특색 먹을거리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추운 겨울에도 구미를 당기는 마디얼 아이스크림, 보리향이 일품인 할빈맥주, 양념 향이 코를 자극하는 할빈 랭면구이 등 다양한 음식이 중앙대가의 독특한 유럽풍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2. 치치할 불고기

  최근년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한 인기 음식 중 하나가 치치할 불고기이다. 치치할 불고기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는 다 리유가 있다. 첫째는 현지 생태환경이 축산업 발전에 알맞아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육류가 식감을 압도한다. 둘째, 독특한 고기 재우는 방법이다. 쯔란(孜然), 깨, 빨간 고추, 땅콩가루 등 다양한 조미료를 곁들여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은 풍부한 식감을 낸다.

치치할 불고기

  3. 목단강 경박호의 잉어료리、림구 거위료리

  경박호의 채를 친 잉어료리는 호수가의 전통 별미로서 정교하고 섬세한 맛을 자랑한다. 팔딱팔딱 뛰는 신선한 잉어의 량쪽 옆구리 고기를 칼로 취하여 8인치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 흑식초(陈醋)에 담가 채썬 어육이 새하얗게 되면 건져 그릇에 담고 그다음 '팽이버섯', '과엽향(瓜叶香)' 등 산미를 채썰어 접시에 담으면 청록, 황금, 분백이 어우러져 구미를 당기는 멋을 낸다. 마지막에 신선한 오이즙, 고수풀즙, 설탕마늘즙, 참기름, 생강즙 등 양념을 곁들인다. 한입 먹어보면 감칠맛이 나며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맛으로 유명하다.

경박호의 채를 친 잉어료리

목단강 림구 거위료리

  거위고기는 목단강시 림구현의 특색 음식으로서 소문이 자자하다. 거위고기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A, 비타민B, 니코틴산, 당 등 영양소가 들어있다. 그중 단백질 함량이 특히 높고 동시에 인체에 꼭 필요한 다양한 아미노산 및 다양한 비타민, 미량원소 미네랄이 풍부한 반면에 지방 함량은 매우 적다. 거위고기는 영양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으며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인체 건강에 매우 리롭다.

  4. 가목사 무원 생선연

  동쪽 끝 무원은 중·러의 국경하천인 흑룡강, 우수리강이 만나는 합수목에 위치해 있어 일명 '물고기의 고향'이라고도 불린다. 사시장철 생선을 먹을 수 있는 이곳, 다양한 어류의 싱싱한 맛과 생선 한 가지를 다양한 료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생선회, 생선구이, 철갑상어 힘줄 무침, 철갑상어알, 어포구이, 생선튀김......무원에서는 다양한 생선료리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원 사람들의 미식창조력을 느낄 수 있다.

가목사 무원 생선연

  5. 대경 화덕구이

  '화덕구이'는 말 그대로 땅에 구덩이를 파고 음식을 굽는 방법으로서 이는 과거 동북지역 사람들의 지혜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대경석유 대개발 시대에, 석유 로동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허허벌판에 구덩이를 파고 벽돌을 둘러쌓아 감자와 같은 음식을 구워먹곤 하였다. 이동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일에 지장이 없고 영양도 보충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일거다득이라고 할 수 있었다.

대경 화덕구이

  그 영광스러운 력사를 되새기는 의미에서라도 대경에 가면 반드시 대경 화덕구이를 맛볼 필요가 있다. 원시 생태적 조리방식에 자연에서 얻은 좋은 식재료가 어우러진 그 맛이야말로 잊을 수 없다.

  6. 이춘 삼림 집안잔치(伊春森林家宴)

  산에 살면 산을 먹고 바다 옆에 살면 바다를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이춘은 소흥안령삼림을 등에 업고 중 러 국경하천인 흑룡강을 끼고 있어, 다양한 산미와 특산물이 매우 풍부하다. 흑룡강 민물고기, 삼림 토종닭, 삼림 토종돼지, 산열매, 다양한 화초 식재료, 오리지널 블루베리술, 야생 과일주, 가마솥찜, 시골집밥…… 다양한 종류의 무공해 록색 식재료가 사람들에게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집밥이 주는 아늑하고 따스함을 선사한다.

이춘 삼림 집밥

  7. 계서 랭면

  계서에 와서 꼭 먹어야 할 랭면은 조선족의 전통 음식인데 ‘계서 조선족 랭면’이라는 식당에서 시작됐다. 60여 년의 발전을 거쳐 랭면에 곁들이는 반찬도 원래의 간단한 야채무침으로부터 오늘날의 고기료리와 야채료리를 포함한 20여종 밑반찬으로 발전하였다. 계서 랭면도 계서 음식의 특색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선족 랭면은 조선족 전통음식으로 제5차 흑룡강성 성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된 바 있다.

  

계서 랭면

  8. 학강 꼬치

  ‘무엇으로 이 근심을 풀까, 오직 꼬치뿐이로다’라는 말은 많은 흑룡강 사람들의 공감이다. 

  룡강을 대표하는 꼬치를 말할라치면 학강 꼬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학강 꼬치는 육질이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맛이 맵고 고소하다. 식재료는 꽃등심, 소시지, 뼈없는 닭발, 부추, 팽이버섯, 감자 등을 다양하게 포함돼 있어 거의 ‘모든 것’을 구워먹을 수 있다.  1/3정도만 익히는 (三分熟) 학강 꼬치를 특별히 추천한다. 육질이 신선하고 육즙이 풍부해서 한 입 먹어보면 마치 스테이크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학강 꼬치

  9. 쌍압산 가마솥찜

  가마솥찜은 관동을 넘는(闯关东, 하북이나 산동 사람이 산해관을 넘어 동북 지역으로 가서 생계를 이어간다는 뜻임) 시기에 시작된 동북 농촌 지역의 조리 방식이다. 장작으로 불을 피우고 가마솥에 닭, 거위, 생선 등 식재료를 넣어 푹 삼으면 료리가 곧 완성된다. 쌍압산에서 유명한 료리로 ‘가마솥 거위찜’, ‘닭조림’, ‘생선찜’ 등이 있다.

쌍압산 가마솥찜

  10. 칠대하 꼬치.

  흑룡강 사람들은 대체로 락관적이고 유모아적이다. 왜냐하면 흑룡강 사람들은 “세상에서 꼬치 한 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없다. 만약 있다면 한 끼를 더 먹는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꼬치는 흑룡강 사람에게 있어서 맛있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이를 먹는 꼬치집 또한 독특한 소통의 장소이기도 하다. 한여름의 걸거리나 골목 그리고 꼬치집을 둘러보면 꼬치를 먹고 술을 마시면서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늘 볼 수 있다. 칠대하에 가서 친구 몇몇이 모여 함께 꼬치를 먹어보도록 하자!

칠대하 꼬치

  11. 수화 유림진 찐빙과 수화 쏸차이탕

  수화시 유림진 찐빙(筋饼, 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펴서 구운 부침개)은 맛있는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얇고 쫀득쫀득한 찐빙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어 말아 먹으면 입안에 고소한 향기가 풍긴다. 몇 세대 사람들의 노력으로 유림진 찐빙의 명성이 높이졌고 식당이 80여 개로 확장됐으며 룡강의 유명한 음식브랜드로 부상했다.

수화 유림진 찐빙

  쏸차이탕(酸菜汤, 절인 신배추와 돼지갈비 조림)은 동북 사람들이 자주 해먹는 가정식 료리이다. 겨울이 되면 수화 사람들은 따끈따끈한 쏸차이탕과 돼지갈비, 찐빵이나 꽃빵을 함께 먹는데 추위를 몰아내는 한편 미각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12. 흑하 오대련지 광천음식.

흑하 오대련지 광천두부

  다들 아시다싶이 음식의 입맛은 조리할 때 사용하는 물의 수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대련지의 천연 광천수는 풍부한 미량원소가 함유돼 있어 이것으로 만든 오대련지 물고기, 광천두부, 광천달걀, 농가음식은 모두 별맛이 있다. 광천두부는 매끈매끈하고 부드러우며 광천 물고기는 기름기가 많지만 느끼하지 않으며 여러가지 미량원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13. 대흥안령 농가 대풍수

  ‘대풍수’란 료리는 동북 사람들이 즐겨먹는 조림 음식이며 줄당콩(豆角), 호박, 옥수수, 감자, 갈비 등을 넣어 한창 조리하다가 고기의 향기와 채소의 향기가 서로 어우러져 최고의 밥도둑 반찬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대흥안령의 원시삼림이 무성하고 야생버섯 종류가 풍부한데 현지에서 개량한 대풍수에 바로 이런 여러가지 버섯들이 들어 있다. 대풍수가 흔한 동북 료리이지만 그래도 대흔안령에 오면 꼭 현지의 개량판 대풍수를 먹어봐야 한다.

대흥안령 농가 대풍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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