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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선교사,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혜로운 선생님
//hljxinwen.dbw.cn  2021-01-12 08:54:00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김춘선 교원은 시급골간교원이다. 지금까지 30년 교원사업에 종사하였는데 25년간 담임교원사업을 하였다. 그는 높은 책임감으로 교육사업에 충성하였고 우리 민족교육사업에 더없는 열정을 쏟아부었다.

  김선생님은“모든 것은 학생을 위하여”,“학생의 모든 것을 위하여”라는 교육리념을 실행하기에 피타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자신을 불태우며 교육사업에 힘썼기에 수많은 영예도 받게 되였다.

  “흑룡강성중소학교우수공산당원교사”;“시우수학급담임표병”;“할빈시우수교원”;“할빈시 네가지를 겸비한 우수교원”;“할빈시모범교원”;“할빈시도덕선진개인”;“할빈시우수학급담임”;“할빈시우수공산당원”등 영예를 거두었다. 또 민족사업의 발전과 민족사회의 조화로운 건설을 관심하고 민족학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서“특수공헌상”을 네번이나 받았으며“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번역회원”으로 당선되기도했다.

   1.교수방면에서 김선생님은 언제나 학생들의 한어에 대한 흥취를 격발시키고 한어소양을 제고시키기에 노력하였다.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환상가이고 시인이며 생활에 대하여 문자에 대하여 어른들과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 매 아이들은 모두 독특한 개체이며 그들의 마음속에 각자 자신만의 자유로운 천지가 펼쳐져 있다. 그러기에 김선생님은 학생들로 하여금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한어라는 언어를 해석하게 하였다.

  (1)일기쓰기로 한어에 대한 흥취를 불러일으켰다.

  김선생님은 이전의“과당중심, 교과서중심, 교원중심”의 교수모식을 타파하고 수업공간을 될수록 확장시키고 학생들에게 활력을 부여하여 사유신경을 자극시키기에 애썼다.

  어느날 한 학생은 이렇게 말하였다.“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기 제일 좋하하는지 맞춰봐요.”“초중에 입학하여 제일 좋아하는 일이 한어일기쓰기예요. 또 다른 사람의 일기발표을 듣기 좋하하고 들은 후 다른 사람한테 의견을 말해주는거예요...”이런 자각적으로 일기를 쓰고 일기 쓰기를 좋아하는 습관은 앞으로 능력향상에 꼭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이런 행위는 량호한 한어학습습관을 배양하는데 아주 큰 작용을 한다.

  *박성혁학생이 쓴 일기: 한어시간에 영원히 한두명이 배를 끌어안고 죽도록 웃는다. 학급담임 한어선생님의 언어는 언제나 유모아적이다. 그러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눈 깜짝할사이 기말이 되였다. 말썽꾸러기 애들 때문인가? 학급담임선생님이 파업한다고 선포했다...

  어느 한번 한어시간에 또 웃을 일이 생겼는데 너무 웃겨 우리는 다 책상을 두드리며 웃었다. 학급담임선생님께서 우리를 제지시켰기에 멈췄지 그러지 않으면 언제까지 웃을지 모른다. 며칠 있으면 방학이다. 담임선생님께서 방학간 잘 휴식하고 돌아와서 계속 우리의 담임이 되였으면 좋겠다.

  *김영철 학생일기: 내가 제일 처음 학급담임을 만났을 때 매우 엄숙하고 무서워보였다. 그런데 중학교에 입학하여 첫 한어시간에 선생님이 아주 유모아적이고 수업시간은 환락으로 차넘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소학교때 수업시간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김선생님은 이렇게 매일 일기를 쓰는 방법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구상ㅡ쓰기”의 반복적인 훈련을 하면서 사유능력, 표달능력을 제고시켰다. 김선생님은 매일 일기검사를 하고 그중에서 2-3편 잘 쓴 일기를 발표시키고 서로 교류하게 하였다. (비밀일기는 공개하지 않음). 전통형식을 타파하고 서로 잘된 글을 읽고 교류하고 함께 진보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학생들이 매일 조금씩 진보를 가져오게끔 이끌어주었다. 이런 훈련과 지도를 거쳤기에 학생들의 글짓기능력이 현저히 제고되였으며 여러명 학생들이 수차례 작문시합에서 1,2등 영예를 따오기도 하였다.

  *한어일기 정리 책 출판 김미령학생은 초중 3년의 쓴 한어일기를 정리하여 책을 출판하였다. 자기의 초중3년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출판 된 책을 보면서 김미령학생은 너무 기뻐 퐁퐁 뛰였다. 김미령학생의 어머니는 김선생님의 두손을 잡고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초중1학년부터 좋은 습관을 길러주어 매일 꼭꼭 일기를 썼기에 이렇게 책으로 출판도 하고 인생의 아주 좋은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게 해서 너무 영광스럽습니다.”하고 감격하여 말씀하였다. 다른 학생들도 초중 3년간 쓴 여러권의 일기책을 다시 펼쳐보면서 예전에 있었던 일을 다시 되새겨보면서 자랑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었다. 학생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김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무엇인가를 남겨줬다는 것에 가슴이 뿌듯하였다.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의의있는 것을 가르치고 인도했다는 것만큼 더 보람있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2)랑독을 사랑하게 하였다. 대부분 학생들은 랑독할 때 감정랑독을 하면 다른 사람들의 조소를 받을가봐 우려한다. 어떻게 하면 이런걱정을 없애버리게 할 것인가? 대책을 생각해냈다. 매번 초중1학년 입학생들을 맞이할 때 제일 처음 랑독교수에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소조를 나누고 소조내에서 랑독련습을 하고 소조끼리 집체 랑독시합을 하거나 매 시간마다 표현이 좋은 학생에게 시범랑독을 시키고 다른 학생들이 따라배우게끔 적극성을 동원하였다. 매 소조에서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고 평시보다 더 참답게 랑독련습을 진행하여 각조마다 특색이 다양하여 랑독시간만 되면 좋은 무대를 감상한다는 느낌이 들군 한다. 김선생님은 학생들이 랑독표현을 할 때 유심히 듣고 수시로 랑독지도를 하여 학생들이 빠른 시간내에 랑독수준을 제고하게 하였다. 랑독을 잘하면 문장에 대한 리해력도 높일 수 있고 감정표달도 잘 할 수 있어 여러가지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김선생님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게끔 좋은 무대를 마련해주었고 학생들이 한어의 매력을 무의식중에 느끼게하면서 마음속으로부터 한어를 사랑하는 마음 갖게 하였고 학생들의 한어자질을 높이는데 큰 작용을 하게 하였다.

  랑독교수는 학생들의 개성발전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창신정신을 고무격려한다. 오직 감정랑독을 해야만 문장을 더 깊이 리해할 수 있고 학생들의 언어조직능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한어소양을 제고할 수 있다.

  (3)열독을 사랑하게 하였다.

  “서적은 인류진보의 사닥다리이다”, 학창시절에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도리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김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많은 서적들을 읽게 하기 위해 독서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열독을 하도록 하였다. 초중1학년 상학기 읽어야 할 책들로는 “로빈손표류기” “갈릴레려행기”,“사랑의 교육” “동년”,“뭇별”,“봄물”; 초중1학년 하학기에 읽어야 할 책들로는“조화석습,“락타샹자”,“곤충기”,“해저이만리”,“탐소야모험기”; 초중2학년 상학기 읽어야 할 책들로는“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명인전”,“부뢰가서”,“제인에어”; 초중2학년 하학기에 읽어야 할 책은“체호브단편소설집”,“오헨리단편소설집”,“모파쌍단편소설”등이 있다.김선생님은 과문을 촉매제로 사용하였다. 과문강의를 생동하게 하여 학생들의 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자주 학습능력을 양성한 후 그 작가의 다른 명작을 더 읽어보게 하였다. 로신의“백초원으로부터 삼미책방에 이르까지”라는 작품을 배운 후‘이 작품은 로신의 <조화석습>이란 책에서 발취한 것입니다. 로신의 동년시절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알고싶으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하고 권유하였다. 학생들은 모두 “조화석습”을 재미있게 읽었다.

  이 기회를 계기로 타고르, 빙심, 헬륜켈러, 파브르, 오승은 등등 명작가들의 작품을 배울 때마다 그 작가들의 다른 작품을 읽도록 추천하여 주었다.많은 명작을 읽게 한후 또 비교열독을 인도하였다. 내용이 비슷한 작품을 비교하거나 한 작가의 두 작품을 비교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로 찍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원작과 어떤 다른 점이 있는가를 비교하게 하였다. 열독시간에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 감수, 견해를 과감히 말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분석능력, 비판적사고능력 등을 배양하였다.

  김선생님은 초중3년동안 학생들에게 많은 명작들을 계획있고 목표있게 읽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생에 좋은 씨앗을 심어주었다.

  김선생님이 가르친 학생들은 웅변대회, 변론대회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4)다채로운 활동을 조직하였다.

  김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명작열독을 적극 조직함과 동시에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도 많이 조직하여 학생들이 한어과문을 더욱 사랑하게 인도하였다.“과문극표현”,“이야기시합”,“랑독시합”,“명작독서교류활동”등등 의의있는 활동을 많이 조직하였다. 매 활동마다 모든 학생이 다 참여하도록 하였고 학생마다 장끼를 표현하도록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활동중에서 학생들은 주체작용을 발휘하였으며 노력향상하는 긍정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다.이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실천속에서 많은 수확을 얻게 하는 한편 이미 배운 지식을 령활하게 운용할수 있어 각종 능력을 제고할 수 있었다. 또한 정감승화를 거쳐 정확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기초를 마련해 주었다. 김선생님은 매 활동마다 학생들속에 들어가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끼군 하였다.김선생님은 메마른 리론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주동적으로 지식을 쟁취하도록 이끌어주었기에 학생들 마음속 믿음직한 친구로 자리매김되였다. 때문에 학생들은 한어과문을 열애하게 되였던 것이다.

  (5)멀티미디어(多媒体)를 리용하게하였다.

  인터넷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매체는 우리들의 생활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하였다.

  학교의 학습과 인테넷학습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학습흥취를 불러일으키고 학생들이 발견자, 연구자, 탐구자가 되도록 인도하였다.

  어떤 과문을 강의할 때는 수요에 따라 학생들이 과문을 읽고 예습을 한후 멀티메디어를 제작하는 숙제를 내준다. 지금 학생들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이 뛰여나기에 멀티미디어 제작을 발표할 때는 생각밖으로 작품들이 저마다 독특하고 상상력이 풍부함을 느끼게 한다. 이렇게 직접 머리를 쓰고 직접 자기손으로 제작하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학생들로 하여금 실천과 체험속에서 쾌감을 느끼게 하며 생활에 대한 격정을 불러일으키고 여러가지 풍부한 지식을 장악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생활체험을 루적하고 개성을 더욱 발전하게 하였다.

  창신은 상상력을 떠날 수 없다. 아인슈타인은 ‘상력은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지식은 유한하지만 상상력은 세상의 모든것을 포함한다...’말하였다. 학생들의 창신능력을 제고하려면 먼저 상상력을 키워줘야 한다. 주자청의“봄”을 배우고 경물묘사를 쓰는 작문훈련을 진행할 때 인터넷에서 경치가 아름다운 사진들을 찾고 그에 알맞는 배경음악을 찾아 하나의 정교한 멀티미디어를 만들었다. 이런 정경설치를 하였기에 학생들이 사유의 상상을 펼치며 그 아름다운 경치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느끼게 할수 있었다. 이런 정감을 체험하면서 경물묘사를 쓰는 것을 지겨운 임무로 생각하지 않고 유쾌한 글쓰기로 생각을 바꾸게 하였다.

  이외에도 멀티미디어를 리용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게끔 이끌었다. 멀티미디어의 학습은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확장시킬뿐만아니라 자주, 합작, 탐구의 학습습관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있었다. 또한 한어학습을 더 풍부히 하였고 한어자질을 제고하는데 아주 큰 작용을 할 있게 하였다.

  교수에서 김선생님은 부단히 창신을 추구하면서 매 학생마다 즐겨배우고 배울 줄 아는 사람으로 되도록 학생들을 인도하기에 노력하였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고 김선생님은 학생들이 한어를 즐기고 한어수업시간에 적극 참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알심들여 수업준비를 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교수후기를 총화하면서 최선을 다하였다. 그렇게 노력해 왔기때문에 매번 고중입학시험에서 한어성적이 아주 우수하였다. 할빈시조선족학교들중에서 김선생님이 가르친 학생들이 매번 한어최고점수를 맞았고 평균성적도 항상 1등이였다.

  김선생님이 지도한 학생들이 각종시합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군 했다. 흑룡강성조선족중소학교 한어작문시합도에서 장고략학생이 1등, 동북3성조선족중학생작문시합에서 김문철, 김추옥학생이 2등을 하였다. 또 많은 학생들의 한어작문이 신문, 잡지등에 발표되였다. 그외 한어랑독시합, 웅변대회등 시합에서도 좋은 성적을 따냈다.

(6)교수연구를 끈질기에 하였다.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김선생님은 새로운 교육교수리념을 부단히 학습하였고 각종 연수와 연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으며 자신의 수준을 제고시키기에 꾸준히 노력하였다.

  시대의 발전에 따라 과정개혁의 붐이 일기 시작하였고 학교마다 교원들이 창신적인 과제를 연구하고 성과를 총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언제나 도전을 추구하는 김선생님은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과제연구에 나섰으며 여러가지 연구과제를 완성하였다. 특히 민족교육에 대한 과제를 될수록 많이 연구하려고 노력, 수십편 론문을 발표했다. 이를테면 ①성교육과학“십일오계획과제”“결손가정 학생들의 사상도덕교육에 관한 연구”②전국교육과학“십일오”계획교육부계획과제“조선족중소학교민족문화교육체계 건립 및 유효실시 연구”③성과제“조선족중소학교한어교수질량을 제고하기 위한 책략연구”》④동북조선족교육연구중점과제“산재지구 조선족학교덕육종합실천활동 교육연구”...등이 포함된다.

   2.학급담임사업 25년 그 노하우

  (1)에너지가 넘치는 학급풍조를 조성하였다.

  김춘선 교원이 담임을 맡은 반급은 언제나 규률이 엄밀히 짜이고 자률적으로 학습하는 분위기가 농후한 특점이 있다. 김선생님은 무위이치, "화합공향”을 창도한다.기률은 반급의 생명선이고 학습은 학생의 미래이다. 오직 자률적인 상태에서만 이 학습의 효과를 보증할 수 있다.

  김선생님은 늘 학생들의 주동적, 자주적, 쾌락적 학습 습관을 배양하기에 힘써왔다. 때문에 반급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모든 방면에서 노력향상하는 분투정신으로 차넘쳤다. 김선생님은 학생들의 정황에 근거하여 “인재시교”의 책략을 제정하였다. 학습에서 태도가 참답고 탐구정신이 있는 학생들을 본보기로 내세웠다. 매일 아침 자습시간에는 영어에 흥취가 있고 과외로 영어학습을 많이 하는 학생들이 꼬마선생이 되여 영어학습을 재미있게 조직하게 했고, 원래 영어기초가 약한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에 흥취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였으며 점심시간에는 수학소조학습을 진행할때 토론을 위주로 하면서 평시에 수학에 흥취가 있어 늘 사고하는 학생을 본보기 역할을 하게 하고 학생이 학생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게 하였다. 김선생님은 언제나 학습에 흥취가 없거나 성적이 차한 학생들을 홀시하지 않았다. 매 학생마다 다 개성이 있고 흥취가 다르기에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에게는 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주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문예활동에 참가시키고 체육을 잘하는 학생에게는 학교활동과 반급활동에서 장끼를 발휘하게 하였다. 이런 배려와 관심하에 학생들은 모두 존재감을 얻게 되고 자기는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였다. 매번 수업시간, 자습시간, 각항 활동시간에 학생마마 수확이 있고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하기에 노력하였다.

  김선생님은 학생들의 책임감을 배양시키에 노력하였다. 매 학생마다 임무를 담당하게 하였다. 어떤 학생들은 반급위원을 담당하고 어떤 학생들은 과대표를 담당하고 어떤 학생들은 소조조장을 담당하게 하였다. 반급의 모든 학생들이 다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참답게 완성하도록 요구하였고 다른 사람의 사업을 존중해줘야 자기의 사업도 존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도리도 스스로 느끼게 하였다. 이런 환경하에서 학생들은 자기의 책임을 착실히 완성하기에 노력하였고 따라서 량호한 학습환경도 마련되면서 차츰차츰 좋은 학습습관도 형성되고 학습성적도 빠른 속도로 제고되였다. 김선생님의 이런 학급관리가 과임선생님들과 가장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특색있는 사회실천활동을 조직하여 학생들의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응시교육의 영향하에 학교와 학부모 모두가 학생들의 학습성적을 고도로 중시하기에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심리건강에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하기 위하여 김선생님은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조직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신심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는 공익활동을 많이 조직하였다.

  김선생님은 해마다 “생활신문”에서 조직하는“고향을 사랑하자”공익활동에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할빈시향방구“중국정원”에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심은 라이라크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이렇게 학생들이 공익활동에 많이 참가하게 함으로써 수요되는 곳에 자기의 힘과 땀을 바치는 지원정신을 키워주어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하는 유익한 인재로 자라나게끔 인도하였다.

  또 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학생들을 데리고“아리랑경로원”에 찾아가군 한다. 학생들은 자기의 용돈을 모아 과일을 사서 경로원 로인들에게 드린다. 그리고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절목을 준비하여 로인들에게 꽤 볼만한 무대를 선사한다. 로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로인들을 관심해야함을 스스로 깊이 느끼게 하면서 자기의 부모한테도 정말 효도를 해야되겠다는 결심을 내리게 한다. 이렇게 교실안에서 선생님의 말로써 덕육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순진하고 선량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이끌어주군한다.

  겨울방학이면 학생들과 함께 거리의 눈쓸기 공익활동을 조직한다. 비록 날씨가 춥고 얼어붙은 얼음을 깨기 힘들지만 학생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일하려고 노력한다. 학생들의 로동열정과 지원정신은 향방구 환경관리부 리아련주임을 감동시켰으며 이런 말을 남겼다.“지금의 청소년들은 모두 호강하게 자랐는데 김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단련할 기회를 마련해주어 정말 좋은 교육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공익활동에 적극 참가하는 것을 환영합니다.”이런 겨울방학의 공익활동은 사회와 가장들의 지지와 찬사를 받고 있다.

  또 겨울방학에 할빈의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할빈공정대학”에 가서 세계조각가들의 눈조각작품을 감상하는 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런 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얼음의 도시 ㅡ 고향 할빈을 사랑하게 하고 대학교정을 거닐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동경을 갖게 하였다. 이처럼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게끔 하였다. 사회생활에 진입하여 보고 듣고 느끼면서 매개 개체들은 원래의 기초에서 정도부동하게 발전하고 제고하였던 것이다. 김선생님이 설계하고 전시한“덕육종합실천활동”과는 동북3성과제결제회의에서동북3성선생님들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1등상을 수여받았다.

  (3)학생을 친절하게 대하고 마음의 수호자가 되였다.

  김선생님은 교육사업에 참가한지 30년, 담임사업 25년,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신체정황은 점점 못해갔다. 몇년전부터 신체검사를 하면 10여가지 모병들이 나타났고 어떤 병은 정말 입원하여 치료해야 되는 상황이였다. 그러나 매번 반급학생들이 담임선생님이 없는 사이 어떻게 잘못되거나 문제가 생길가봐 근심되여 좀처럼 학교를 떠날 수 없었다. 초중1학년부터 초중3학년까지 담임을 맡아 졸업시킬때면 이젠 좀 쉬여야지 하고 생각하는 찰나, 학교지도부가 또 김선생님을 찾는다

  “김선생님, 새로 올라오는 초중1학년을 또 맡아야 될 것 같습니다. 학급담임을 할 선생님이 정말 없습니다.김선생님은 경험이 많으시고 학생과 학부형들이 다 환영하는 선생님이니 학교에서는 정말 김선생님을 선택할수 밖에 없습니다. 힘들겠지만 좀 더 수고해주세요.”이렇게 간곡한 부탁을 받으면 김선생님은 차마 물리칠수가 없었다. 2017년 6월말 학교지도부에서 김선생님을 찾아 2017년 9월에 입학하는 초중1학년을 맡기려 할때 김선생님 본인도 신체가 좋지 않아 매일 약을 밥먹듯이 하면서 출근을 견지해왔는데 또 김선생님의 어머니가 중병으로 앓고 있어서 정말 학급담임을 맡을 처지가 못되였다. 그러나 학급담임 할 선생님이 없었기에 김선생님은 모든 곤난을 극복하고 초중 1학년 담임을 맡았다. 김선생님은 초중1학년 갓 입학한 학생들에게 먼저 좋은 습관을 양성시키기에 노력하였다. 김선생님은 아침7시에 학교에 제일 먼저 출근하여 반급에서 학생들을 맞이하였고 점심시간에도 늘 반급에 남아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거나 반급 학생들과 담화를 하군 하였으며 학생들이 하학하여 학교를 다 떠난후 저녁6시에야 퇴근하였다. 학급담임을 맡은 25년을 매일 이렇게 해왔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며 혀를 내두를 만큼 탄복할 일이다.김선생님은 25년의 학급담임사업중에서 성격이 서로 다르고 성장배경이 다른 학생들을 만났다. 만약 학생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그들과 마음을 나눌 수 없으며 믿음직한 선생님으로 될 수 없다. 김선생님은 사업중에서“진맥”을 잘하고“병에 맞는 약처방”을 알맞게 찾아 어떤“문제학생”이든지 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었다. 그래서 학생들 마음속의 근심, 걱정, 고뇌 등을 해결해주고 수심이 잠겼던 학생들로 하여금 생기를 되찾게 해주어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초중학생들은 사춘기에 들어서서 이런저런 문제들이 많았다. 마량학생은 아버지는 한족이고 어머니는 조선족이다. 어머니는 한국에 돈벌러 가고 아버지가 마량학생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의 교육관이 좀 특이하였다. 마량학생이 타권도를 련습하는 날에는 마량이 힘들어 숙제를 하기 싫다고 하면 숙제를 해준다. 마량이 반급의 한 여학생을 좋아하게 되였는데 마량아버지는 김선생님보고 마량이 좋아하는 여학생과 한책상에 앉게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마량이 좋아하는 여학생과 앉으면 학습성적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많고도 많았다. 이런 가장과 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할가? 김선생님은 학생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량학생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학생이 무엇을 생각하는가를 알아보았다. 마량은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련애에 관한 영화나 소설을 보기 좋아하였다. 그래서 김선생님은 특별히 시간을 짜내여 마량학생이 추천하는 영화를 보기도 하였다. 마량학생을 분석한 결과 마량은 어머니가 옆에 안 계시기에 마음속이 언제나 허전하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래서 김선생님은 어머니처럼 마량학생을 생활상에서 따뜻이 대해 주었다. 때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마량이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약을 사주고 또 청소년성장에 유리한 과외서적을 사주었다. 김선생님은 마량에게 청소년시기에 이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어떻게 옳바르게 판단하고 처리해야 하는가를 알려주었다. 마량학생은 학급담임선생님의 각별한 관심을 받는다는 것을 느끼고 마음이 차분해졌고 어떤 고민이 있으면 김선생님을찾아 토로하군 하였다. 이렇듯 김선생님은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사춘기의 십자길에서 갈팡질팡하는 여린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군 하였다.김선생님이 맡은 반에 모든 과임선생님들이 다 두손을 바짝 들게 하는 김은찬이라는 골치거리 학생이 있었다. 김은찬이는 학습에 아예 흥취가 없어 공부는 하지 않고 수업시간에 장난을 치거나 가만히 핸드폰을 보거나 또는 말썽을 일으키군 하였다. 부모의 말도 선생님들의 말도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야생마와 같은 학생이였다. 이런 학생을 어떻게 교육할 수 있단 말인가? 김선생님은 은찬이 할아버지한테 학교에 오시라고 전화를 했다. 전화할때는 이런 학생을 더는 학교에 둘 수 없다고 말하려고 했다. 그러나 은찬이 할아버지가 나타났을 때는 차마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다. 은찬이 할아버지는“선생님께서 철없는 학생을 가르치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은찬이 부모는 은찬이가 소학교 2학년때 한국에 돈 벌러 나갔습니다. 소학교 때는 이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더 하는것 같습니다. 집에 오면 늙은이인 저와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애가 혼자 제방에 갖혀 있습니다.”고 말하면서 얼굴에 구슬픈 표정을 지었다.“애가 혼자 제방에 갖혀 있습니다.”이 말을 듣는 순간 김선생님은 홀연 제정신이 들었다. 은찬이가 골치거리 학생으로 된데는 다 원인이 있었구나. 은찬이는 그 누군가의 관심이 필요하고 그 누군가의 사랑을 갈망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였다. 그후부터 김선생님은 은찬이를 깊이있게 관찰하고 기회를 엿보아 말을 걸고 아주 작디작은 우점이라도 찾아서 칭찬해주군 하였다. 처음에는 별로 큰 반응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김선생님과 자주 대화를 하게 되였다. 그리고 김선생님이 가르치는 한어시간에 더는 다른 것에 정신을 팔지 않았으며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다. 김선생님은 또 반급학생들도 은찬이에게 관심을 가지게끔 수업시간이나 활동시간이면 소조끼리 시합하는 종목을 많이 만들어 활동을 조직하였다. 소조성원들이 합십하여야 좋은 성적을 딸 수 있기에 은찬이 소조에서는 은찬이를 포함한 모든 성원들이 모두 머리를 모으고 최선을 다하군 하였다. 후에 은찬이가 기타를 칠줄 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반회를 하거나 학교에 문예공연이 있을 때 은찬이를 내보내군 하였다. 그래서 은찬이는 반급친구들 한테서도 인기를 얻게 되였다. 그리고 또 한국에 계시는 김은찬이 어머니한테 전화를 하여 부모 두분가운데서 한분은 돌아와서 은찬이를 돌보아주는 것이 은찬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을 하였다. 그래서 은찬이가 초중3학년이 되였을 때 은찬이 어머니가 할빈에 와서 학교부근에 세집을 맡고 은찬이를 공부시켰다. 그후 은찬이는 성격이 많이 쾌활해졌고 학습성적도 제고되여 순조롭게 고중에 입학하게 되였다. 모두의 외면을 당해 가슴속깊이 상처를 낼번했던 학생을 따뜻한 마음으로 포옹하고 슬기로운 지혜로 구렁텅이에 빠져 헤매는 소년을 구해주었다. 김선생님의 민족교육에 대한 드높은 열정과 고도의 책임감이 없었다면 은찬이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의 진보가 없었을 것이다.

  2020년 7월에 졸업한 학생가운데 특별한 아이가 있었다.

  초중1학년에 갓 입학하여 기중시험을 쳤는데 각 과목이 다 불합격이여서 총점이 아주 낮았다. 그 학생의 어머니는 소아마비로 팔과 다리를 잘 움직일 수 없었고 아버지는 한쪽 눈을 다쳐서 한눈으로만 볼 수 있었다. 부모는 작은 상점을 꾸리면서 애를 키워야 했기에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자식이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과외로 학원에 보내다보니 생활형편은 말이 아니였다. 그 학생은 학습 기초가 낮았기에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강의를 알아들을 수 없었고 가정형편이 좋지 못하다보니 반급친구들의 업신여김을 당했다. 그러나 그 학생은 존재감을 찾으려고 괴상한 행동들을 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의 주의를 끌었다.

  김선생님은 그 학생을 오래 관찰한 후 어느정도 리해하고 동정하게 되였다. 김선생님은 갖은 방법을 다하여 그애의 우점을 긍정하고 격려해주었다. 지금의 대부분 학생들은 리기적이고 고집이 센데, 그 학생은 어려서부터 부모를 매우 사랑하고 효도하였다. 그는 하학한후 먼저 소매점에 가서 어머니를 도와 잡일을 하였으며 맛있는 것이 있으면 먼저 부모를 생각하군 하였다. 학교에서 김선생님이 때때로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 햄버거 등 간식을 사줄 때 제일 먼저 “선생님 고맙습니다”하고 인사를 하군했다. 대청소를 할때면 아무리 더러운 일도 먼저 찾아하군 하였다. 그 애한테서 지금의 아이들한테서 발견할수 없는 우점을 발견한 후 학생들앞에서 그 학생을 자주 칭찬하고 고무격려해 주었다. 김선생님의 노력끝에 그 애는 신심을 되찾기 시작했고 동학들도 그 학생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되였다.

  어느날 그 학생은 일기에 이렇게 썼다.“나의 목표는 중의안마사가 되는 것이다. 어른이 된 후 어머니의 소아마비를 고쳐드리겠다.”몇글자 안되는 문장이지만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효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자기의 꿈도 있고 부모에게 효도할 줄 아는 아이였기에 학습에서도 열정을 보여주었다. 학급담임 김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초중3학년까지 꾸준히 노력한 결과 고중입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따냈으며 고중에 입학하게 되였다. 그 학생이 바로 방근수학생이다. 초중1학년에 갓 입학할 때 모든 과목이 불합격이였던 그학생은 고중입학시험에서 수학 76점, 한어 96점을 맞아 두 과목이 합격을 하였으며 총점이 279점으로 정상적으로 고중에 입학하였다.

  이렇게 김선생님은 학생들의 심리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학생특점에 맞게 해결방법을 찾아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각 방면의 능력을 키워주었다.

  김선생님은 매 학생을 사랑하고 매 학생을 친절하게 대하면서 그들의 친구이자 미래로 이끄는 인도자로 되였기에 학생들을 교육하고 인재로 양성하는 터전에서 성공의 희열을 맛볼수 있었다. 2020년 7월에 졸업한 초중3학년1반은 고중졸업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고점수가 441.25점, 400점이상을 맞은 학생이 7명, 한어 평균성적이 103.81점(120점만점), 수학평균성적이 101.61점(120점만점), 전반 학생 모두가 고중에 입학하였다.

  김선생님은 몇년간의 학급담임사업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들은 정리하여 덕육론문“심령의 수호자가 되자”를 국가교육잡지에 발표하기도 하였다.

  3.전통민속 교육 강화로 특색 살린다.

     김선생님은 학생들이 초중1학년에 갓 입학하였을때부터 우리 민족 언어를 사랑하고 우리 민족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1)우리 민족 전통가요를 잘 배우게끔 이끌어주었다.

  초중1학년에 입학한 후 녀학생들을 학교 소녀합창단에 적극 참여하게끔 선전하였다. 산재지구 조선족학생들은 조선어기초가 약하기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 민족언어를 습득하게 하였다. 소녀합창단은 주로 우리 민족가요를 배워주고 합창련습을 하기에 민족가요의 가사를 통해 우리 민족언어의 뜻을 더 많이 장악할 수 있고 민족 문화에 관한 지식을 더 많이 장악할 수 있었다. 또 민족 전통가요를 배움으로써 민족정서를 느끼고 민족자긍심을 키울 수 있다.

  어떤 학생들은 처음에는 적극 참가하다가 후에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참가하려 하지 않았다. 그럴때마다 우리 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이끌어주었다.

  이렇게 몇년간 견지하면서 대부분 녀학생들은 여러차례 무대에 올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음악소양도 함께 갖추게 되였다.

  (2)반회를 통해 우리 민족 전통례절을 실천해보게 하였다.

  요즘 학부모들은 비교적 젊어 우리 민족 전통례의범절을 체계적으로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김선생님은 반회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전통례절을 가르치군 하였다. 례를 들면 웃어른을 공경하고 말과 행동에 조심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사랑해야 함을 가르쳤다. 제일 품을 들여 가르친것은 설에 웃어른에게 절을 어떻게 올려야 되는가 하는 것을 가르쳤다.남학생과 녀학생은 절하는 방법이 다르며 절하는 절차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알려주고 한사람 한사람씩 시범해보게 하였다. 그리고 학부모회의에서 학부모들에게 설에 웃어른한테 꼭 절을 하면서 설인사를 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학부모들은 모두 정말 선생님이 좋은 것을 가르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3)우리 민족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게 하였다.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의 두손으로 맛있는 민족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게함으로써 민족음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동시에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부모의 수고스러움을 느끼게 하였다. 몇차례를 거쳐 김밥, 배추김치, 비빔밥 등 음식들을 만들게하였고 이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하였으며 서로 나누어먹고 선생님들 사무실에도 갖다드리면서 친구사이, 사생사이 관계도 더 돈독해졌다.

  (4)우리 민족 운동회에 적극 참가하도록 격려한다.

  학교운동장은 비교적 크기 때문에 흑룡강성이나 할빈시 조선족운동회는 대부분 우리 학교에서 열린다. 이런 운동대회에 참가하면 여러가지 민족경기를 볼 수 있고 또 우리 민족의 노래와 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음식들도 맛볼 수 있고 민족출판사에서 진렬해 놓은 우리 민족 서적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 민족의 락관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고 각종 운동경기에서 목표의 달성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5)우리 민족언어로 된 신문, 서적을 많이 읽도록 하였다.

  해마다 년말이면 흑룡강신문주문이 들어온다. 김선생님은 이 기회를 놓지지 않고 학생들과 가장들한테 우리민족 언어로 쓰여진 흑룡강신문을 주문하여 학생들과 가장들이 함께 민족신문을 읽음으로써 조선어수준도 제고하고 우리 민족 사회에 대해 더 깊이 료해할 수 있다고 선전한다.

  그리고 조선어로 된“중학생작문”,“중학생잡지”,“중학생신문”과 흑룡강민족출판사에서 출판하는 우리 민족 서적들을 많이 사서 볼 것을 선전한다.

  김선생님은 비록 한어교원이지만 우리 민족 학생들은 중국에서 살면서 한어와 조선어를 동시에 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선민족으로서 조선어를 모르면 부끄럽다면서 조선어도 잘 배우고 한어도 잘 배워 앞으로 여러가지 능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야 한다고 강조하군 한다. 때문에 김선생님 반급의 학생들은 학급담임선생님이 한어선생님이기에 한어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어도 중시한다.

  (6)학생들을 조직하여 조선족마을에 찾아가서 민족문화분위기를 느껴보게 하였다.

  학생들과 함께 할빈시 아성구 홍신촌에 가서 마을을 둘러보고 조선족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 보았다. 마을에는 우물도 있었고 방아도 있었으며 어느 한 집에는 옛날 쓰던 아주큰 가마도 있었다. 이런 전통민속 느낌이 물씬 나는 사물들을 보고 학생들은 모두“와 ㅡ”하고 감탄을 자아내군 한다.

  그러나 마을에는 젊은이들이 극히 적었고 대부분 년세가 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았다. 이것이 바로 조선족마을의 현황이였다. 그렇기에 이 마을의 밭은 대부분 한족들에게 세주어 조선족은 농사짓는 사람이 별로없는 현실을 료해하게 했다. 이렇게 조선족마을에 와서 직접 보고 듣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하면서 조선족마을의 미래에 대해 사색해 보게하였다. 김선생님은 “조선족중소학교민족문화교육체계의 설립에 관한 연구”를 과제로 삼고 몇년간 연구했으며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민족교육사업에 몸을 담그고 있는 한 민족교육에 대한 그의 연구과 실천을 멈추지 않고 있다.

  4.교연조, 학년건설조 기러기 역할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는 초중과 고중이 함께 있는 완전중학교이다. 이런 완전중학교에서 대부분은 교원들은 다 고중수업을 담당하고 싶어하고 고중학급담임을 맡고 싶어한다. 김선생님수준과 능력으로 능히 고중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다. 김선생님께서 교장선생님을 찾아가서 고중에 올려보내달라고 요구를 제기하였다. 교장선생님은 아주 미안해하면서“김선생님께서 자기를 희생하고 학교를 위해서 우리 초중학생들을 위해서 계속 초중부에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중부에도 골간교원이 남아 본보기작용을 해야 청년교원들이 잘 배우고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고, 우리학교가 더 잘 꾸려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김선생님께서 더 수고해주세요.”하고 간곡히 부탁한다. 이런 말을 들으면 김선생님은 아무 말없이 학교의 수요에 따라 자기 맡은 사업을 열심히 하군 한다.

  김선생님은 자신이 공산당원교원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았으며 언제나 온갖 열정을 다 몰부어 자신의 모두를 민족교육사업에 바쳤다.

  아들이 고중3학년일때 마침 초중3학년 학급담임을 하게 되였다. 다른 가장들을 고중3학년 학생들에게 하루세끼 영양가 있는 음식을 바꾸어 가며 정성들여 해주고 여러면에서 뒤바라지를 하느라 여념없었지만 김선생님은 자기 아들을 돌볼 시간이 없어 늘 대충 해먹이군 하였다. 마음속으로는 아들한테 미안함이 많았지만 초중3학년 학급담임으로서 더 많은 학생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에 언제나 자기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나중에 아들을 생각하군했다. 돌이켜보면 후회가 많지만 선생님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생각하면 시간을 되돌려도 이전과 다를점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선생님을 만났기에 김선생님이 가르친 학생들은 눈에 띄는 진보를 가져왔고 고중에 올라가서도 우수한 학생으로 성장하였다. 이런 학생들이 훗날 북경대학 등 여러 명문대학에 입학하게 되였다. 또한 일반대학에 붙었다해도 어떻게 참된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 받은 대부분 학생들은 지금도 어디에 가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김선생님은 다년간 학년조장, 교연조장, 학급담임 사업을 견지해왔으며 청가를 하는 일이 극히 적었다. 김선생님의 어머니가 마지막 길을 갈때도 병원에 가서 간호하다가 수업시간이 있을 때는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을 하고 또 부랴부랴 병원에 달려갔으며 어머니가 세상 떠서 장례를 치르는 며칠동안, 못한 수업도 그후에 모두 보충수업을 하였다. 원래는 집에 장례치르는 일이 있을 때는 며칠 더 청가할 수 있었지만 김선생님은 애통의 심정을 가까스로 참으며 여전히 교단에 올라서 강의를 하였으며학생들에게 미안한 일은 절대 하지않는 성격이였다. 몇년전 신체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는데 몸에 종양이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의사는 입원하여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방안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때 초중3학년 졸업반을 맡았기에 학생들한테 영향을 끼칠가봐 수술을 하지 않고 보수치료를 하기로 하였다.이렇듯 언제나 자기보다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사업을 첫자리에 놓는 김성생님이였다.

  학년조장, 교연조장, 학급담임이신 김선생님은 자기에 대한 요구가 특별히 높았다. 언제나 다른 사람의 본보기였으며 고상한 인간애로 모든 사람을 대하였기에 학년조나 교연조 모두“화목하고 단결하며 긍정에너지 넘치는”집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김선생님은 학년조에서 젊은 교원들과 친구처럼 지내며 항상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면서 곤난이 있을때마다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나갔고 궂은 일 마른 일 가리지 않고 앞장서 했기에 젊은 교원들도 말없이 따라나서군 하였다. 하여 젊은 교원들은 김선생님의 책임심과 열정에 탄복하군 한다.

  김선생님은 교연조 젊은 선생님들한테도 수십년 쌓아온 자신의 경험을 하나도 빠짐없이 고스란히 전수하였다. 김선생님의 성원에 힘입어 선후로 강현숙 교원의“일기평의과”가 흑룡강성조선족중학교 한어교수년회에서 1등상을 수여받았으며 박송연교원의 한어종합활동과“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는 국가급1등상을 수여받았다.

  인생의 성장과정에서 가장 큰 행운은 애심으로 충만된 고도의 책임성이 있으면서도 출중한 교육예술을 갖춘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다. 김선생님은 이런 선생님이 되는 것을 평생의 목표로 삼고 학생들의 앞길을 비추는 등대가 되기 위해 더 없는 열정을 몰붓고있다.

  김춘선선생님은 학생들의 마음속에 “제일 아름다운 선생님”“제일 책임심이 강한 선생님”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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