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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배수지, 만랩 계약직서 든든한 CEO 되기까지
//hljxinwen.dbw.cn  2020-11-20 12:32:05

 

  배수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성장기를 선보이고 있다.

  배수지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서달미 역을 맡아 믿음직한 삼산텍의 대표로 성장해 나가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넘어지고 쓰러져도 열심히 부딪혀 나가고 있는 배수지의 벅찬 성장기가 매주 주말 밤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극 초반 계약직으로 시작한 서달미가 어떤 변화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설렘을 안겼는지 단계별로 모아봤다.

  # 1단계 : 입덕 유발하는 만랩 능력

  첫 등장부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수지만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가 탄생했다. 정직원이 되기 위한 달미는 반짝이는 눈빛을 장착해 매출 신기록에 도전하는 등 매 순간 힘을 다했다. 고객 응대는 물론 영어부터 중국어, 일본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달미는 입덕을 유발하는 ‘능력 만랩’의 모습까지 보였다. 그럼에도 학력 때문에 정규직이 무산됐고 애써 괜찮은 척하는 배수지의 얼굴에 가득 찬 씁쓸함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청춘의 얼굴이 배수지의 섬세한 연기에 묻어나며 안방극장의 공감을 불러 모았다.

  # 2단계 : 열정 가득한 청춘의 시작

  성공적으로 마쳤던 배수지의 3분 피칭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샌드박스에 입성 후 서달미에게는 매 순간 선택의 시간이 연속으로 찾아왔다. 팀을 만들기 위해 도산(남주혁)에게 자신을 CEO로 영입해 줄 것을 제안했고, 사하(스테파니 리)와 함께하기 위해서는 무릎까지 내주었다. 샌드박스는 말 그대로 달미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두려움 정도는 스스로 뛰어넘을 줄 아는 패기가 있는 달미였기에 자신을 의심했던 팀원들은 당당한 피칭 하나로 인정할 수 있게 바꿔낼 청춘의 열정도 있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넘치는 긴장감을 굳은 다짐으로 바꾸던 배수지의 변화무쌍한 표정과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 전달까지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 3단계 : 위기에서 빛나는 달미의 선택

  물밀듯이 몰려온 위기에서도 배수지의 강단이 빛을 발했다. 샌드박스에 어렵게 입주했지만 지분 싸움으로 시작된 삼산텍의 시작은 달미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현실적인 방향을 그려냈다. 해커톤을 통해 대표로서의 자질은 납득시켰지만 달미에게는 그렇다 할 경력이 없었기에 삼산텍의 지분 분배는 내부 갈등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더 큰 문제는 저 지분싸움을 해결 못하는 서대표 당신"이라는 말에 결국 달미는 각성했고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팀원들을 휘어잡았다. 대표인 자신이 아닌 CTO 도산에게 지분을 몰아주는 방법을 선택한 그녀의 확고함은 분열될 뻔했던 삼산텍을 다시 하나로 모으며 더욱 견고한 팀으로 재탄생 시켰다.

  # 4단계 : 항상 진심을 다하는 든든한 대표

  어떤 상황에도 항상 진심을 다해 도전하는 배수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달미는 '눈길'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투자자를 찾고자 두 발 벗고 뛰어다녔다. 수확이 없었음에도 직원들 앞에서는 애써 웃음을 지어 보인 그녀의 모습에서는 어엿한 대표의 분위기가 뿜어져 나왔다. 밤낮 가리지 않고 이용자들의 반응을 체크하고, 직접 리뷰에 답변을 다는 배수지의 다채로운 표정을 통해 달미가 얼마나 프로젝트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지 그대로 전해졌다. 매 순간 최선의 노력으로 옳은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달미가 데모데이에서 다시 한번 펼쳐낼 눈부신 도약이 기대를 모은다.

  배수지는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지난 방송을 통해 도산의 거짓말이 밝혀져 주변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무너진 달미가 자신감이 바닥을 치는 순간이 그려졌다. 배수지가 모든 진실을 마주하고도 삼산텍의 대표로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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