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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사람, 공간을 련결하는 카페
//hljxinwen.dbw.cn  2019-12-24 10:30:00

  맛집, 어디까지 가봤나?-연길시 발전 부근 '헤븐카페'

  (흑룡강신문=하얼빈) 눈에 확 띄는 화려한 인테리어에, 북적북적 손님들도 빼곡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요즘 인기 있는 카페들이 갖춘 일반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 정이 간다. 편하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하루종일 있어도 주인장 눈치쯤 안 봐도 될 정도로 내 집 같은 공간이다. 오픈형 테블이 아니다. 찾아오는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는 주인장의 배려로 가득찬 카페는 꽤 널직한 공간을 10개의 룸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룸 10개중 2개는 게임방으로 설계됐다. 타로, 장기, 탐정놀이 등 다양한 오락게임이 마련돼있어 게임방은 평일에도 인기가 높다.

  요즘의 요란스럽기까지 한 카페에 권태기를 느끼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찾아볼 만한 이 카페는 ‘헤븐카페’이다. 아담한 카페는 주인장이자 바리스타인 리해설(39살)씨가 운영한다.

  여느 카페처럼 오픈형으로 가게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더라면 테블을 더 늘일 수도 있었지만, 주인장은 고객의 개인적 취향을 고려하고 프라이버시까지 배려해 굳이 룸으로 변경했다. 알음알음으로 찾아오는 고객은 많지만 때론 테블이 없어 돌아서야 되는 경우가 많다. ‘손해 보는 장사 아니냐’며 걱정하는 지인들도 많지만 그녀의 의지는 꺾지 못했다.그녀는 카페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 전 과정에 관여했다. 마감재 선정, 가구 선정, 조명과 카텐 선정까지 그녀가 고르지 않은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심지어 인테리어에 생생함을 불어넣는 식물까지도 하나하나 선택해서 공간에 채워넣었다. 룸마다 편안한 소파가 마련돼 오랜 시간 무리 없이 앉아서 휴식을 가지도록 섬세한 배려를 했다.

  카페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독립존’과 가게 가운데 자리는 개방감과 탁 트인 느낌을 주는 ‘프리존’을 설치했다. 그리고 소규모 회의나 스터디가 가능한 ‘그룹존’도 마련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그대로 옮겨왔다.

  주인장 리해설은 “타카페와의 차별화를 통해 저희 카페만의 경쟁력을 갖춰 한번 방문한 고객은 장기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 무엇보다 편하게 휴식하다 간다는 고객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빛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암막카텐을 사용하지 않고 아른거리며 흔들리는 카텐을 사용해 빛과 은은한 분위기를 들여오고 프라이버시는 확보되는 공간이 완성됐다.

  헤븐커피는 이제 막 시작했지만 그녀는 꽤 오래전부터 커피와 사람, 공간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낸 카페를 차리는게 오랜 꿈이였다는 그녀는 일찌감치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커피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해오면서 차곡차곡 경험을 쌓았다. 그러서일가? 자신이 직접 내린 커피 맛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 거기에 그녀의 넉넉한 인심이 더해져 커피 한잔을 주문해도 과일이나 과자와 같은 디저트를 넉넉하게 서비스로 얹어준다. 특히 그녀가 손수 만든 디저트인 수제과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디저트중 하나이다. 쫄깃하고 고소한 치즈에, 다양한 견과류를 곁들여 만든 영양만점 수제과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겨찾는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누구의 눈치도 안 보고 수다를 떨고 싶은 이들, 그리고 주인장이 서비스로 스윽 내여주는 달콤한 디저트로 하루 스트레스를 풀어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헤븐카페이다.

  여전히 공간을 좀 더 발전시키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카페이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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