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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해란강컵’목단강초청경기 성공 개최
//hljxinwen.dbw.cn  2019-11-04 11:09:11

  유병기 경기중 홀인원 기쁨

목단강골프팀이 지억만 회장의 인솔하에 단체진보 우승축하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2019’해란강컵’목단강골프초청경기가 10월 23일 칭다오시 화산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재칭다오 목단강골프협회에서 조직한 이번 대회에 근 200명의 조선족골프애호가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가을 들어 기온이 너무 빨리 떨어져서 날씨를 걱정 했는데 기우였다. 영상 23도에 바람 한점 없는 최상의 날씨가 이들을 반겨맞았다.

  9월 서울에서의 전국대회 개최 관계로 한달 휴식하여 8월 가목사대회 후 두달만에 만나는 지라 서로들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어 주최측인 목단강골프팀을 시작으로 재칭다오 각 향우회골프팀이 차례로 기념촬영시간을 가졌다. 각 팀별로 통일된 복장을 입고 사진기 앞에서 구호를 외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한성일 경기위원장의 경기룰 설명에 이어 시타식이 있었다.

  목단강골프협회 지억만 회장, 이번 대회 협찬사 대표인 타이지하이거우(泰极海购) 이해성 사장, 권혁만 칭다오골프협회 전임 회장, 황동호 목단강골프협회 전임 회장 등 4명이 시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사회자의 구호소리에 맞추어 티샷을 통해 날아오른 하얀 골프공들은 맑고 높아진 가을창공에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었다.

  이어 선수들은 화산골프장의 구구장과 신구장 두개 골프장에서 우렁찬 예포소리와 함께 동시 티업을 시작했다.

  매번마다 라운딩하는 파트너가 다르기에 처음에는 서로 서먹했지만 경기를 하는 도중에 어느새 익숙한 사이로 변해버린다. 신참이거나 골프타수가 많이 나오는 선수들일지라도 푸른 잔디밭에서 즐겁게 라운딩하면서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린다.

  경기가 끝난 후 일행은 청양구에 위치한 해란강조선족민속요리집 3층에서 만찬 및 시상식을 거행했다.

  첫 순서로 이번 대회에 5만 위안의 상품을 협찬한 타이지하이거우 이해성 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내몽골 출신 조선족 이해성 사장이 2008년도에 창설한 이 회사는 전국에 100여 개 판매 매장과 인터넷판매 오프라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 매장에서는 직수입한 질좋은 수입품들이 합리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해성 사장은 이번 합작을 계기로 앞으로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 관명상 대표인 해란강조선족민속요리회사 조인수 사장이 인사말을 하였다.

  해란강식당에서는 최근에 당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3000위안 식권을 충전해주면 당장에서 추첨을 통해 가치가 몇천원에서 몇만원에 달하는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만찬행사장에서도 현장에서 3000위안 식권을 구매한 20여명 회원 거의 모두가 푸짐한 상품에 추첨되어 기분을 즐겁게 하였다.

  목단강골프협회 지억만 회장의 인사말과 녕안향우회 이성무 회장의 건배제의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다.

  수화철려북안연합팀의 박성광 선수가 이날의 베스트 성적인 74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상팀 손동준 선수와 수화철려북안팀 김천권 선수가 76타와 77타 성적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자조에서는 목단강팀 조양 선수가 78타 성적으로 1등, 가목사팀 구선녀 선수가 83타 성적으로 2위에 머물렀다.

  신페리어방식에서는 수화철려북안팀 이금철 선수, 길림교하팀 이승국 선수, 통화팀 강화 선수가 1,2,3위를 차지했다.

  여자조에서는 목단강팀 윤은희 선수가 우승, 왕청안도팀 김선자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지연수팀 김기철 선수가 299야드로 롱기상을 들어올리고 통화팀 이상월 선수가 여자조 롱기상을 품에 안았다.

  리어상은 박원식 선수에게, 여자 리어상은 가목사팀 한춘화 선수에게 차려졌다.

  삐삐상은 김한석, 김봉순 선수가 타갔다.

  10등과 23등 행운상은 요녕팀 김문걸, 김동우 선수가 수상했다.

  단체상은 수화철려북안팀이 성적이 가장 우수한 8명 선수의 평균 타수가 79타인 합계 632점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상팀과 요녕팀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단체진보상은 이번 대회 주최측인 목단강팀이 무려 40타를 줄이는 성적으로 우승컵에 입맞춤하였다. 2년전에 한번 우승한 후 처음으로 들어올리는 우승컵인지라 감격이 남달랐다. 지억만 회장이 우승간판을 들고 맨 앞장에서 입장하자 30여명 목단강팀원들이 흥에 겨운 디스코곡에 맞추어 입장하면서 행사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어갔다.

  목단강팀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권혁만, 윤동범, 김룡학, 오주일, 김명식, 김화, 김옥화, 지련화 등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지와 협조를 하였으며 이해동, 한용철 등 사무국 직원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기쁨이 배가 되었다.

  용정팀과 통화팀이 단체진보상 2등과 3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 홀인원을 한 왕청안도팀 유병기 선수에게 대회측에서 4999위안에 달하는 상품권을 발급하여 행운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19년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주최 대회에서 홀인원상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친목, 스포츠, 교류를 취지로 하는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는 윤동범 전임회장 때 각 향우회 골프팀 별로 월례대회를 개최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오고 있으며 현임 한검파 회장에 와서는 매번 대회에 2개의 후원사를 선택, 홍보해주는 내용을 가미하여 스포츠경기능력향상을 통한 경제합작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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