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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한땀 정성으로 일상에 감성을 불어넣다
//hljxinwen.dbw.cn  2019-07-10 08:35:35

   20가지 매듭법을 활용해 정해진 틀 없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마크라메' 기법의 장점이다

‘마크라메’는 별다른 기구나 재료 없이 손으로만 제작 가능한 직물이다.

태피스트리(壁毯).

  (흑룡강신문=하얼빈) 생소하고 어려워만 보이는 단어 ‘마크라메’, 사실 겉모양을 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마크라메’는 손으로 실을 매듭을 짓는 방식으로 뜨개방식과는 다르게 실외에는 다른 재료가 필요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생소해서 궁금했다. 지난 6월 18일, 운영을 시작한 지 한달도 채 안되는 따끈따끈한 ‘신상’ 공방인 ‘투미공방’을 찾아간 것도 ‘마크라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지미영(37세), 안미나(37세) 동갑내기 두 친구가 운영하는 ‘투미공방’에서 실내장식용으로 만드는 큰 작품부터 일상생활에 자연스러운 감성을 불어넣는 작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마크라메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태피스트리, 우리 말로 순화하면 장식용 벽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크라메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요 작품은 폭이 1.5메터, 길이가 1.5메터 정도구요. 재료 포함 가격은 700원에서 800원 사이입니다. 마크라메 작품은 재질보다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가격이 책정됩니다.”

  지미영씨가 공방 베란다에 걸린 작품을 짚으며 설명했다. 그는 이런 장식용 벽걸이는 마크라메가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접했던 실내장식 소품이며 벽의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줄 수 있고 실의 굵기와 매듭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고 소개했다.

  그 밖에 소원팔찌라고도 불리는 얇은 실로 매듭지은 마크라메 팔찌와 목걸이, 악몽을 잡아준다는 드림캐쳐 등 장식품외 특히 여름철이면 길거리에 흔하게 보이는 시원한 느낌의 그물가방, 화분걸이, 카텐, 캠핑이나 해변가에서 쓰이는 해먹 같은 실용적인 물건들도 ‘마크라메’ 기법으로 만들 수 있다고 지미영씨가 설명했다.

  “‘마크라메’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그렇지 아랍어 원어의 뜻은 뜬 끈, 맺은 끈, 장식 끈의 술을 의미합니다. 더 쉽게 말하면 손과 실로 매듭을 짓는 것이라고 리해하면 됩니다.”

  안미나씨는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며 20가지 매듭법을 활용해 정해진 틀 없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마크라메’ 기법의 장점을 꼽았다. “제게 ‘마크라메’의 가장 큰 장점은 만드는 동안 잡생각이 없어지는 것이구요.” 안미나씨가 웃으며 이같이 부언했다.

  “아직은 공방을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수강 신청을 해온 학원이 1명, 주문 제작한 소품도 3개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20대, 30대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미영씨는 투미공방은 현재 주문 제작, 현물 판매외 ‘마크라메’ 기법 특강반과 취미반을 개설해 수강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고 만들고 간직하고…공방은 그런 곳이 아닐가요? 저희 같은 공방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일상에 소소한 감성을 불어넣는데 ‘마크라메’ 소품 만큼 적절한 것도 없으니깐요.” 지미영, 안미나씨의 바람이다.

  면실.

  팔찌.

드림캐쳐
벽면 장식품.

    목걸이.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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