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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문화차이를 어떻게 리해할 것인가’ 김문학 강좌 북경서
//hljxinwen.dbw.cn  2019-01-23 09:25:44

  (흑룡강신문=하얼빈)  1월 19일,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북경학우회에서 주최한 ‘중일한 문화차이를 어떻게 리해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김문학 강좌가 북경 망경(望京) 자하문에서 진행,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북경학우회(이하 심조일중 북경학우회로 략칭) 회원들과 사회 각계 인사 50여명이 강좌에 참석했다.

  ‘김문학의 동아시아문화론단’ 시리즈 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심조일중 북경학우회 비서처 김화의 사회로 진행, 김문학의 주제강의와 질의토론, 싸인회 세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심조일중 북경학우회 곽미란 회장은 문화의 개념은 쟁론이 끊이지 않는 개념이라고 말하면서 중일한 삼국에 생활, 연구해온 경력이 있고 다년간 동아세아 문화의 차이를 연구해온 김문학 교수의 강좌가 모든 참석자들에게 삼국문화의 차이에 대해 리해를 깊이하고 이를 리용해 사업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새로운 한해 새로운 사유방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랐다.

  본격적인 주제 강의에 들어가기 전 김문학은 이번 강좌 개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심조일중 북경학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본인은 진실을 말하는 국제적인 비교문화학자가 되려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진솔한 교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교양'이라는 두글자를 직접 적어서 참석자들에게 보여드리며 이 두글자가 오늘 드리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교양이란 인류의 지혜나 고상한 인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동시에 독립사고의 능력을 가지는 것이라고 지칭하면서, 교양은 많은 부분이 독서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중국의 GDP는 세계 제2위이지만 독서량은 너무 적다면서 일년에 매인당 평균 독서량을 중일한 순으로 봤을 때 4.35권, 40권, 11권이라면서 우리의 후대들에게 필요한 사상은 반드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종이책을 열독하는 분위기를 형성해주고 과감히 의문을 제기하고, 문제를 분해하고, 사람을 찾아 의론하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만 깊이 있는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중일한 문화차이를 어떻게 리해할 것인가는 본격적인 주제에 있어서 김문학은 우선 문화란 개념은 현재 150여종의 해석이 있으며 한 사회의 개인이나 집단이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연출(演绎)해내는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라고 본다고 말하면서 문화에는 좋고 나쁨이 있는 것이 아니고 상호 다르다고 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지적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는 랭전의 시대이며 의식형태의 전쟁, 체제의 전쟁이기도 하다고 지적, 1990년 이후는 집중적으로 문화가 론의되는 문화의 시대라고 정리하면서 그는 중국의 조선족은 이미 중국에 와서 5대를 거쳤기에 이미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형성했고 한어, 조선어, 일본어, 영어에 능한 인재들이 적지 않은데 아세아에서 4가지 언어를 아는 사람들은 조선족을 제외하고 아주 적으며 우리는 이 비교문화를 하는데 적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문학은 중일한문화가 한자문화권이라고 규정짓고 그것을 다시 분해해서 보면 중국은 순 한자만 사용하는 문화이고 일본과 한국은 한자를 빌려다가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은 한자를 곁들어 사용하고 한국은 1950년대 이후 한자를 아예 취소해버렸기에 뜻 전달이 불분명할 때가 많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서 중일한 문화비교는 자세한 것까지 따지려면 내용도 많고 잡다하지만 하나의 문자의 특정을 표현한다면 중국은 의(義), 일본은 화(和), 한국은 정(情)이라고 규정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인간관계는 "세개의 동심원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바 바깥쪽의 원은 공공령역, 중간쪽 원은 의리령역, 중심쪽 원은 사적인 령역이라고 볼수 있다."면서 중일한 문화를 리해하는데 인간관계 동심원을 기초로 연구해보는 것은 흥미있는 하나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서 중일한의 지리적 위치에 따른 문화의 이동과 중국과 한국에서 보여지는 농경문화와 유목문화의 결합된 현상, 일본의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결합된 문화현상의 차이에 대해 중일한 자연관에 따른 자연에 대한 정복과 활용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들을 내놓았다.

  강좌를 마무리하면서 김문학은 또 인간관계에 집중하기 보다는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거리와 공간을 유지하고 지식수준을 높여서 교양을 높일 것을 희망했다.

  김문학(1962)은 심조일중 졸업생이며 동아시아 비교문화 학자이다.

  주제강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한끼 풍성한 지식식량을 음미하고 사색의 실마리를 얻은 것에 감사의 인사를 나누면서 일본인이 중국에 대한 관점 등 문제에 대해 진지한 론의를 했고 현장에서 저자의 싸인을 받았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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