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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 세계최고 갑부 베조스 이혼비용 얼마?
//hljxinwen.dbw.cn  2019-01-11 09:07:38

  제프 베조스 매킨지 베조스 부부

  (흑룡강신문=하얼빈)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시간) 부인 매킨지 베조스와 이혼을 발표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 아마존 세계 최대 시총 기업 : 이에 앞서 아마존은 지난 7일 세계 최대 시가총액 기업에 등극했다.

  7일 아마존은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대비 3.44% 상승 마감해 시가총액 79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다. MS가 7836억 달러,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7456억 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 베조스 개인 재산 1370억 달러 : 베조스는 아마존의 주식 16%를 소유하고 있다. 이는 1300억 달러로 추산된다.

  당연히 베조스는 세계 최고의 갑부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베조스의 재산은 1370억 달러(153조원)로 추산된다. 이는 압도적 1위다. 2위인 MS 창업자 빌 게이츠보다 약 450억 달러 더 많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 블룸버그통신 갈무리

  ◇ 절반 받으면 세계 최고 여성 부호 : 미국 언론은 벌써부터 이 부부가 얼마나 재산을 분할할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베조스가 매킨지와 동등하게 나누면 매켄지는 세계 최고의 여성 부호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는 이들의 주거지인 워싱턴주는 이혼할 때 재산을 똑같이 나누는 ‘부부공동재산’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며 역사상 가장 값비싼 이혼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조스가 재산의 절반을 준다고 가정하면 매킨지의 재산은 약 700억 달러(78조원)가 된다. 700억 달러면 세계 최고의 여성 부호는 물론 세계 5위 수준의 갑부가 된다.

  ◇ 미국 역사상 가장 값비싼 이혼은 10억 달러 : 지금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값비싼 이혼은 지난 2010년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재벌 스티브 윈의 이혼이었다. 그는 당시 부인에게 10억 달러를 위자료로 지불했다.

  스티브 윈과 엘리나 윈 - 구글 갈무리

  한편 베조스는 9일 아내와 이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조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 가족과 친한 친구들은 알고 있지만 우린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는 친구 관계로 남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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